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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일상 2 :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연휴

12월에 쓰는 9월 일상..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사진으로 기억해보자 ㅋㅋ 9월 어느 주말.. 나홀로 맥도날드 ㅎㅎ 그래도 매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 손흥민 팬은 아닌데 손웅정님 팬입니다 정말 단단하고 자기 신념이 확실하신분... 책 내용이 너무 좋았다. 책 때문에 잘모르던 손흥민에 대해서도 알게됨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어느날 점심과 어느날 저녁 ㅎㅎㅎ 맥주와 과일안주로 주말을 보냈었지... 너무 밀렸다가 쓰니까 기억도 안나버린다. 젠장 날씨 좋은 9월 분산성 올라가던 날 별 생각없이 가볍게 왔다가 밑도 끝도 없는 오르막길에 쓰러질뻔ㅋㅋㅋㅋ 왜 드라이브 코스인지 알겠드라.... 고생은 했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김밥도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간만에 콧바람쐬고 좋았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개인기록 2023.12.08

23년 9월 일상 : 낙동강 오리알

어느덧 9월 올해는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기분이다. 매 년 더 빨라지려나.. 금요일 퇴근 후엔 와퍼+치즈스틱 개꿀 조합 이번주부터 월-목 저녁에 간헐적 단식 중인데 금-일을 먹어버리니 별 효과는 없을듯하다^^ 아침엔 날씨가 이렇게 좋았는데 오후 약속갔는데 비 미친듯이 왔음 우산까지 회사에 놓고와서 너무 행복했닼 회사 막내직원이 쌓아준 과자탑ㅋㅋㅋㅋㅋㅋ 귀엽네 비오는 강알리~ 가려던 카페는 웨이팅있길래 근처에 다른 카페가서 레몬에이드 한잔 융캉찌에.. 저번에 가려다가 못간 곳인데 개꿀맛 분위기도 좋고.. 우육면 탄탄면 나 이런거 좋아하네..? 가게이름이 입에는 안붙지만 무조건 재방문 할 곳이다 비는 오지만 배부르니까 소화시킬 겸 FP들과 귀여운 소품샵도 구경하다가 갑자기 발견한 맥주집가서 맥주한잔씩 빠르게..

개인기록 2023.09.17

23년 8월 일상 2 : struggling

벌써 8월 중순 이후의 일상들..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간다. 일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시간들을 보내는중 struggling 발버둥 치는; 기를 쓰는, 분투하는 이게 딱 맞는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 르네시떼에서 한창 노래자랑 준비중 마이크 테스트 오류로 지나가는데 귀청 떨어지는줄... 초복 중복 말복이 지나도록 먹지 못했던 삼계탕을 먹었다 원래 이 날은 낙동강에 갈까했는데 몇 일간 내렸던 비때문에 위험해서 나중으로 패스 원래 내가 좋아하는 한방삼계탕 집의 맛은 따라갈 수 없지만 그런대로 몸보신 완료 문구가 맘에들어서..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메모 완료 어느날 점심은 감전시장까지 다녀왔다. 가려던 식당 업종이 변경되는 바람에 그 앞에 있던 칼국수 집에 다녀왔는데 칼국수 맛..

개인기록 2023.09.03

23년 8월 일상 : 더위와 태풍 그리고 출근

더위먹고 태풍맞고 정신없던 8월 일상들 더워서 도서관으로 피신 집 가까이 도서관이 있어서 너므 좋은데 여름날 걸어가려면 빡시다 땀 뻘뻘흘리며 가서 도서관에서 죽치기 엄마가 보내준 곤약젤리 입 심심할때 먹으면 좋은데 복숭아나 청포도가 더 나은듯? 백수생활 즐기기 볼일있어 나갔다가 어쩌다 갓나온 소금빵 사서 커피랑 냠냠 내가 알던 소금빵이 맞나 싶긴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바로 나온 빵은 못참지 수선집에 맡겼던 바지는 그대로였고 땀 뻘뻘 흘리며 다시 맡기고 뜨는 시간동안 먹었던 구포국수 예전에 임장 다닐때 다니던 집인데 이렇게 살면서 오니 새롭구만 빠르고 간단하게 점심해결 늦은 오후 127타고 퇴근하는 사람 기다리는중 피자 유목민들이 맛있게 먹었던 알볼로 피자 이 동네와서 먹었던 피자 중에 베스트인듯ㅎㅎ..

개인기록 2023.08.26

23년 7월 일상 2 : 소중한 일상들

7월 하반기 일상들 냉동실에 넣어놨던 딸기+바나나+꿀+우유 갈았는데 우유가 적었는지 생각했던 딸바 스무디가 안되길래 급 아사히 볼로 종목변경 위에 호두+콘푸라이트+플럼1개 추가 좀 차갑긴했지만 꿀맛 건강하게 장봐왔습니다.. 문제는 토끼먹이라 막상 내가 먹을 게 없어 보이는 효과 당근은 좀 많이 딱딱했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잘 먹었다. 날씨 좋은날 장마로 매일 비가 오더니만 오래간만에 파란 하늘.. 대패삼겹살+쫄면 조합 나름 데코까지 해서 맛있게 냠냠 경제 도서도 자기한테 맞는 게 있는 법 유명한 책인데 생각보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건강한 간식.. 그리고 대왕 소주잔에 마시는 아아 홈카페가 최고야 그녀가 돌아왔다. 장마 피해 때문에 기차가 운행 못할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1시간 지연이 전부였다. 백수니까..

개인기록 2023.08.03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잔액조회방법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 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올해 지원액이 1인당 11만 원으로 결정되어 지급되었는데요. 큰돈은 아니더라도 사용처가 아주 다양하니 빠르게 신청 후 사용하면 더 좋겠죠? 발급기간은 23년 11월 30일 까지로 정해져 있고,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23년 12월 31일까지이니 빠르게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사용처 및 잔액조회 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누리카드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발급, 누리집 및 앱을 통한 발급 후 우편수령, 누리집 및 앱을 통한 발급 후 방문수령으로 ..

23년 7월 일상 : 미리 보낸 휴가도 끝

원래 계획은 2~3일 정도 길어도 일주일 생각하고 왔는데 어쩌다 보니 많이 길어진 휴가 보름동안 잘먹고 잘 논 일상이다. 엄마가 외할머니랑 우리 먹으라고 해줬던 낙지전복오리백숙 너무 부드러웠던 오리랑 쫄깃하던 전복이랑 낙지 녹두는 말해뭐해.. 너무 맛있게 먹었던 만찬 자두가 제철인지 너무 달고 맛있었다. 새콤달콤~ 집 앞 하삼동에서 라떼랑 버블티 사서 공원 한바퀴 바람도 선선하니 걷기도 좋고 정자에서 신선놀음하기도 좋았다. 엄마랑 아빠랑 할아버지 제사 준비한다고 시장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도왔던 날 원래는 더 일찍 갈 예정이였는데 어쩌다보니 할아버지 제사까지 보내고 왔다 ㅋ 코코갔다가 저녁은 라이트하게? 서브웨이에 패션프루츠+탄산수로 음료만들어봄 패션프루츠 맛있긴한데 저 씨가 좀 많이 걸리적거린다 저것도 ..

개인기록 2023.07.16

23년 6월 일상 2 : 알 수 없는 인생이여

알 수 없는 인생이라지만 정말 한치 앞도 알 수가 없었던 23년 6월 일주일간의 일들을 마무리했다. 코코에서 장도 잔뜩 보고 만발에 준비를 했던 우리인데 사람 일이 생각처럼 되지가 않나보다. 그래도 이것저것 잘해먹었으니 됐다. 주말에 고생한 우리를 위해 기분전환겸 스시집도 다녀왔다.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고 나왔다. 같이나오는 서비스 우동은 별로였지만 메인이 맛있었으니! 떠나기 전까지 집에서 야무지게 먹었다. 조금은 갑작스럽게 다시 서울로 이 날 비때문에 비행기가 한시간 가량 지연되어 더 피곤했다. 저녁엔 냉모밀에 돈가스! 동네에 최근에 생겨 방문해봤는데 맛도 괜찮았다. 또 가야지 동생이 수술로 당일입원이 필요해 나도 보호자로써 같이 PCR받으러 갔던 곳 한적했던 선별 진료소였는데 간..

개인기록 2023.07.14

23년 6월 일상 : 먹고 노는 일상도 이제 안녕

시간이 순삭.. 6월 일상들 어이없긴한데 일 끝났으니까 김해에서 유명하다는 뒷고기 먹고왔다. 반찬들 정갈하게 잘나왔는데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 최고인듯하다. 많이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김해에서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김덕규 과자점 먹고싶던 치아바타랑 구지봉 앙버터 사왔는데 앙버터는 신사동 따라갈 곳이 없네 물냉면이랑 먹으려고 사왔던 만두 엄마가 사진보고 색깔부터 별로라는데 진짜 별로였다. 만두피가 떡이되서 후.. 그냥 대기업꺼 사먹자 살거있어서 방문했던 신세계에 있던 대왕 스머프 귀엽네 ㅋㅋㅋㅋ 빅맥은 꾸준하게 먹어줘야쥬 진짜 버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먹었던 만두와 비빔면 만두가 맛없으니 맛있게 먹었던 비빔면까지 맛이 이상한거 같냐 먹는거 좋아하는 내가 젓가락가지고 서성거리던 날 간만에 날씨 좋은 광..

개인기록 2023.06.18

싯다르타 (인생의 진리란)

싯다르타는 본인 스스로 수행의 길을 걸으며 직접 몸소 부딪히며 겪는 일들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인다.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의 진리는 내 스스로 깨우칠 수 밖에 없다는 것.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그것을 따르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것이 인생의 진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팔정도란 불교에서 실천 수행을 요구하는 여덟가지 길 올바른 견해, 올바른 생각, 올바른 말, 올바른 행실, 올바른 생황, 올바른 노력, 올바른 기억, 올바른 마음의 통일을 말하며 이 여덟가지 길을 통하여 고통을 없애는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 팔정도를 통해 고통을 없애는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저 여덟가지 중 하나라도 제대로 ..

개인기록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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