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일상 : 먹고 노는 일상도 이제 안녕

 

 

시간이 순삭.. 6월 일상들
 

 
 
어이없긴한데 일 끝났으니까 김해에서 유명하다는 뒷고기 먹고왔다.
반찬들 정갈하게 잘나왔는데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 최고인듯하다. 많이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김해에서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김덕규 과자점
먹고싶던 치아바타랑 구지봉 앙버터 사왔는데 앙버터는 신사동 따라갈 곳이 없네
 

 
물냉면이랑 먹으려고 사왔던 만두
엄마가 사진보고 색깔부터 별로라는데 진짜 별로였다.
 
만두피가 떡이되서 후.. 그냥 대기업꺼 사먹자
 

 
살거있어서 방문했던 신세계에 있던 대왕 스머프
 귀엽네 ㅋㅋㅋㅋ
 

 
빅맥은 꾸준하게 먹어줘야쥬
 

 
 
진짜 버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먹었던 만두와 비빔면
만두가 맛없으니 맛있게 먹었던 비빔면까지 맛이 이상한거 같냐
먹는거 좋아하는 내가 젓가락가지고 서성거리던 날
 
 

 
 
간만에 날씨 좋은 광안리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책 좀 읽다가
 
 

 
 
광안리 바로 앞 클램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면서 저녁먹었다.
코키펍만 엄청 다니다 처음 가봤는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아주 좋았다.
 
맥주와 음식 다 괜찮았음
 
 

 
 
금방 어두워진 광안리
집에가자

 

 
 
저도 혼자 커피 마실 줄 아는데유?
 
 

 
 
서울 가던날
강릉커피 한잔씩 때리고 비행기 탑승
 
 

 
 
두달만에 서울
하나도 그립지 않았지만 서울 공기 꽤나 괜찮네?
 
 

 
 
검색해서 갔던 한강 근처 기사식당
고추장 불백인데 맛은 그냥 그렇더라
 
 

 
 
스타벅스 한강공원
저번에 한번 왔었는데 남쪽나라 촌년이 궁금하다길래 다시 왔다.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분노한 어머님들이 왜이리 많은지 목소리 무지 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창가자리 앉아서 여유 좀 즐기려는데 오리배 쳐다보다 멀미나서 둘이 다른데보고 이야기함
둘 다 피곤해서 오래는 못있고 금방 도래울로 넘어감
 
 

 
 
저녁에는 엄마랑 누나홀닭에서 오븐치킨이랑 맥주 한잔씩
집에서 꿀잠자고 나온터라 맛있게 냠냠
 
 

 
 
스벅 쿠폰쓰러 도래울 스벅
소나기가 미친듯이 내려서 앉아서 비구경 개꾸르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 삼매경에 소화시키고 집으로
 
 

 
 
엄마표 된장국수
이거랑 김장김치랑 먹는데 왜이리 맛있어
 
돈주고도 못먹는 맛 ㅠㅠ
 
 

 
 
역시 엄마 밥이 최고.
2박 3일동안 미친듯이 먹고 자고 수다떨다옴
배가 꺼질새가 없었다.

3키로는 불은듯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서 늦은 시간에 먹었던 더블치즈버거
이 동네 맥날 요즘 맛 괜찮네
 
 

 
 
지나갈때마다 줄 서 있길래 가본 조선칼국수
간만에 괜찮은 선택이였다.
 
면발 쫄깃하고 비빔칼국수 소스도 감칠맛이 느껴진다.
드디어 찾은 첫번째 동네 맛집 
 
 

 
 

바나나우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많하않

 

 
 
비쵸비
동네마트에 있길래 커피랑 먹으려고 사왔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가성비 매우 떨어져
 

 
동네 피자집이 너무 맛이 극단적이라 배달시킨 반반피자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피자가 너무 얇더라?
 
나쁘지 않았지만 피자 유목민 생활은 계속될듯
 

 
 
간만에 코스트코
할인하는게 너무 없어 재미없는 쇼핑 후 먹은 핫도그와 피자
역시 코코는 푸드코트가 제 맛이야
 
 

 

코스트코 쇼핑 후 어김없이 시작되는 소분지옥

그래도 소분 다 해놓고 나면 든든함ㅋㅋㅋ

솔직히 크림치즈 충동구매같은데... 어찌 먹게될랑가

 

 

코코에서 사온 소고기 챱챱해서 맛있게 먹었다.

개꿀맛

 

 

 

이렇게 잘먹고 잘놀았던 6월도 중순으로 넘어갑니다.

이젠 돈 벌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