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22일차 San martin del camino(산 마르틴 델 까미노)-Astroga(아스트로가)
2017.09.11 산티아고 순례길 22일차 San martin del camino(산 마르틴 델 까미노)- Astroga(아스트로가) 24km ?시간 걸었음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시작된 순례길. 오늘은 아스트로가로 넘어 가는 날인데 오전에 걷는 길이 너무 예뻐 걷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중간에 만난 Hospital del ordega(오스피탈 델 오르데가) 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마을이 너무 예뻐 사진으로만 담아두기에 너무 아쉬운 곳이였다. 하지만 1박을 하기가 애매한 위치라 중간에 바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했다. 나중에 다시 산티아고에 오게된다면(?) 꼭 1박 이상 머물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던 동네다. 오늘은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다 완벽했고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