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자가치료 마사지법

안녕하세요.

혹시 일상에서 당연하게 신고다니는 신발을 신고 다니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신발을 신을 때 불편함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게 되는것이 바로 족저근막염인데요.

신발을 올바르게 잘 신고 잘걷고 뛴다면 상관이 없지만 신발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나 걸음걸이 또는 맞지 않은 신발을 신을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족저근막염을 겪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특히 20-30대 환자의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 자가치료 마사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자가치료 자가마사지법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성인 발 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2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발 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느끼며 발의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특징적인 증상은 아침에 처음 몇 걸음 걸을때 수면중에 수축되어있던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더욱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오랜시간 걷거나 서있어도 통증이 더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통증의 강도는 처음 발생 이후로 일정 기간 점진적으로 심해지며 보행에 장애가 생기면서 무릎이나 고관절, 척주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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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났다가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과체중, 오래 서 있거나 달리기 또는 오랜 시간동안의 보행, 하이힐 또는 본인에게 맞지 않은 신발이나 장기간 쿠션이 없는 신발을 착용했을 때 족저근막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관리인데요. 일단 신발은 자신에게 맞게 신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구두나 슬리퍼보다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으며, 밑창이 두껍고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는 깔창이나 패드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로 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발바닥의 피로를 풀어주며 발에 무리가 가는 것을 피해 주도록 합니다.

평소 뛰는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발건강을 위해서 운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뒤꿈치 패드 또는 깔창을 이용에 발에 무리가 덜하고 신발에 쿠션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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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자가마사지법

족저근막염은 관리가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간단한 마시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습니다. 

일단 발 아래에 골프공, 테니스공 혹은 음료수 병을 두어 앞뒤로 살살 굴려줍니다. 통증이 더 느껴지는 곳에는 공을 움직이지 않고 꾹 눌러 10초간 압박을 줍니다.

벽이나 문 뒤를 지지하고 선 자세에서 족저근막염이 있는 다리를 뒤로 보내 발꿈치가 바닥에 닿게 눌러줍니다. 

발 아래 얇은 수건이나 타월을 놓고 발가락으로 타월을 집어 올립니다. 이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