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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증상과 예방 식중독 걸렸을때 대처법은?

강밈2 2021. 6. 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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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30도까지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요. 곧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높아질수록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여름철 식중독입니다.

 

 

기온이 높고 습하면 상온에 잠깐 방치한 음식도 금방 상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식중독 증상과 예방, 그리고 식중독 걸렸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인체에 나쁜 병원균들과 각종 미생물의 독소 또는 화학물질에 오염이 되어버린 음식을 먹고나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대부분 오염된 음식은 주로 익히지 않은 식품에서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여름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4~60도 온도에서 증식하며 번식속도는 35~36도에서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식중독의 증상

 


여름철 식중독 증상은 음식을 먹고 나서 한시간 정도 지난 후 부터 72시간 이내에 구토나 설사, 복통, 발열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두드러기, 탈수 증상까지도 나타납니다.

 

 



식중독에 걸렸을때 대처법은?

 


식중독에 걸리면 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소화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때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 구토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설사 증세가 심할때엔 음식을 섭취하지 말고 물이나 물보다 흡수가 빠른 설탕이나 소금물 또는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셔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세가 호전되면 기름진 음식 대신 미음이나 쌀죽같은 음식으로 먼저 속을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설사 같은 경우에는 우리 몸 속에 있는 안좋은 균들을 밖으로 빼내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기때문에 지사제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지사제를 복용하게되면 병균 배출을 더디게 해 식중독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중독은 대게 하루 이틀 후에는 증상이 완화되지만 열이 심하거나 혈변을 보거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일단 음식물을 상하지 않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날것으로 먹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패류와 육류는 익혀서 먹고 물은 끓여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조리된 음식을 당장 먹을것이 아니라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온에 두지 않아야하며, 한번 조리되었던 음식이여도 다시 먹을때는 재가열 한 후에 먹어야합니다.

 


실온에 방치된 음식에서 이상한 냄새나 맛이 날 경우에는 즉시 음식을 버리고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도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여름철 냉장고는 자주 소독하고 식재료의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은 사람에서 사람으로도 전염이 될 수 있기때문에 음식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에 다녀 온 후, 외출 후 무조건 손은 늘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맨손으로 먹기보다는 식기류를 통해서 먹도록 합니다.

 


평상시에도 육류와 어패류, 야채 등의 도마는 따로 구비해서 사용하고 조리기구를 자주 소독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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