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않아서 아무것도 아닌거야

23년 5월 일상들 집에서 반찬도 만들고 부추전도 해먹고 아주 잘먹고 잘노는중 역시 집이 최고다 어쩌다 1일 체험... 크리스피 1+1 행사 하던날 보너스 도넛까지 개이득 집에 육수사다가 냉면도 삶아먹음 아무것도 없지만 시원하니 맛나네 수부지 피부를 위해 이것저것 알바보다가 구매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잘 맞기를.. 우리 할매 떡볶이 쌀떡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동네는 떡볶이는 대부분 쌀떡이다 입맛에 안맞아 시도한 프랜차이즈 밀떡인데 맛은 음... 순대 간도 비리고.. 결국 먹다 버렸.. 걍 맥주랑 지락실로 입가심 아이스크림 중 나름 비싼거라 그런지 맛나긴 하드라 근데 왜 때문에 아이스크림 살때마다 제조사를 보는거지. 이것도 병인듯 후 미리 집들이 선물로 받았던 커피메이커와 원두 근데 원두가 먼저 와부렸네 ..

23. 05 책 속에 길이 있다 으음 맞는 말인데 딴길로 새지는 말자 도서관갔다가 빅맥땡기니까 맥날로 아아와 다이제 2개씩만 감자 싹나기전에 시도한 감자전.. 비쥬얼을 별론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ㅋㅋ 피크닉? 가려고 시장에서 사온 떡 수로왕릉 안가봤던 녕이랑 수로왕릉 갔다가 연지공원가서 봄날 만끽하기 저녁에는 세일할때 사둔 파스타 소스랑 급 파스타. 간만에 해먹으니 맛있었당 요즘 계속 침체 금리인하로 말이 많은데 침체가 올 지 안올지 언제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 비바람이 무시무시하게 오던 어린이날 서울은 멀쩡하다던데.. 완전히 다른 날씨였다. 김해에 어린이날 축제 준비하던것도 망.. 다시한번 마음속에 새기자 녕이 선물받아온 일본 초콜렛 이름만 들어봤지 처음 먹어봤는데 맛나네 구운 고기는 사랑인데 요즘..

23.4.18~4.30 그래놀라+그릭요거트+호두+오렌지 김해와서는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중.. 수많은 유혹들이 있지만 집에서 밥먹으려고 노력중임다. #해성사 중고가전 보러 갔다가 시골길 걷는데 갑분절 절의 이름은 해성사. 색이 알록달록해서 흐린날에도 눈에 띄더라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요즘 가장 자주 드는 생각같다. ㅋㅋ 가야왕도 김해래유 3층짜리 커피집 마침 비도오고 평일 오전이라 카페에 아무도 없었다.따뜻한 라떼 한잔의 여유 최고. 계속되는 김해 알아가기 좌식생활에 지친 우리는 결국 바 의자 구매 아주 쉽게 조립완료 삶의 질 높아진 바의자 폭신한게 아주 만족스러워 건강하긴 한데 고구마 2개는 좀 물린다. 현미밥 먹고싶어서 밥솥알아보던 중에 집 앞 마트에서 갑분밥솥세일. 이 동네는 행사도 많아ㅋㅋㅋㅋ..

23.04.13~4.17 김해 이사 온지 벌써 일주일이다. 엄빠가 방문하기로해서 역으로 엄빠 마중 나가는 길 #정든낙지 집 바로 앞에 있던 낙지집. 점심시간이라 사람많았는데 금방 나왔다. 이모님이 추천해주신 낙지3+해물파전1 거기다 아빠가 원했던 막걸리까지 한잔 하니 배 터질뻔 #연지공원 아빠는 일이 있어 먼저 서울로 올라가고 엄마랑 연지공원 한바퀴 엄마가 좋아했고 우리도 좋았다. 날씨가 한몫했다. 엄마랑 두릅사와서 삼겹살이랑 먹고 개꿀맛 다음날은 부산 비프거리가서 씨앗호떡먹고 비와도 사람많은 자갈치 시장가서 구경도하고 엄마 좋아하는 생선도 먹고 저녁엔 시장에서 사온 새우랑 오징어 넣고 라면까지 엄마있는동안 배꺼질 새 없이 열심히 먹었다. 엄마 다시 올라가는 날. 기차타러가기 전에 미리 햄버거도 하나씩 ..

23.04.06~04.12 추적추적 비오던 서울 뒤로하고 도착한 김해공항 날씨맑음^^; 그래도 짐 내릴때는 맑아서 참 다행이였다. 집 들어가기 전에 당떨어지니까 커피 한잔씩 사들고 한달 반 만에 돌아온 집 청소 시작! 사진으로만 확인했던 입주청소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기사님들이 각자 움직이시는건데 한분은 식사를 하고 오셨고 한분은 안하고 오시는 바람에 도착시간이 30분정도 차이가 났다. 그 사이에 먼저 도착하신 분이 짐 옮기시는데 왜이렇게 어설픈지.. 그 차에 전자제품이랑 쇼파도 다 있는데..후.. 쇼파 옮기는것도 어설퍼서 계속 아찔했다. 두 분이 같이 하면 좋으련만.. 결국 뒤늦게 다른 한분이 오셔서 척척 물건 날라주시고 세탁기 연결 해주신다는 분이 제대로 못하니 다른 한분이 결국..

23.04.01~04.06 이래저래 정신없던 4월 일상들,, #나뭇잎스시 테이블 앉아 음식 대기만 30분이 넘었던 나뭇잎 스시 배가 많이 고팠는데 배고픔도 잃어버렸던 곳 그래도 맛있었으니까 한번은 봐줄게,, #클럽에스프레소 서울떠나기전에 방문한 클럽에스프레소 평일에 와서 여유를 즐기고 싶었는데 역시나 주말엔 사람이 와글와글 매력있었던 산양유 라떼 #청운공원 내가 부암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팟 날씨 좋고 벚꽃도 거의 만개하니 더 좋았다. 역시 사람은 자연 가까이에 있어야해.. #삼겹살 저녁에는 파김치에 삼겹살.. 아 말해뭐해 쓰면서도 침고이네 #창릉천 오늘은 창릉천 산책 좋은 날은 짧으니까 좋을때 이쪽저쪽 꽃구경 다니기~ 아빠랑 먹은 뼈해장국 기대 1도 없이 간 전 하숙생 단골집 알고보니 맛집이였네 더운날..

2023.03.16~03.31 #맥날 주기적으로 먹어야하는 내 사랑 빅맥 #축배 등기까지 받고 자축하는 의미로 화이트 와인과 딸기 꿀조합 #704버스 송추 가는 길에 기름없다고 내리라던 세상 황당한 날 (아저씨들 내리면서 한마디씩 하시더니 신고하신분 안계시나요?) 갑자기 내리라고 해서 우왕좌왕 내리긴 했는데 셋이 걸으면서 생각해보니 짜증이 확 몰려왔다. 아무런 조치도 없이 쌩- 떠나버린 괘씸한 버스기사 #우이령길 북한산 둘레길 마지막날 서울 떠나기 전 마지막 길이라고 미리 코스도 예약도 하고 (우이령길은 사전예약 필수!) 신나게 라면이랑 김밥까지 싸들고 왔는데 갑자기 버스에서 강제하차하는 바람에 배고픈 상태에서 입구까지 1시간 반을 넘게 걸어 드디어 먹을 수 있던 김밥+컵라면+막걸리 조합 짜증은 났지만 ..

2023년이 아직도 어색한데 벌써 3월이라니.. 역시나 정신없이 흘러간 3월 일상 #스타벅스 일하면서 마시는 스타벅스 뜨라 삼테밸은 추우니까 무조건 따뜻한거.. #제육쌈밥 엄마가 가져다준 제육볶음에 모둠쌈사서 야무지게 쌈밥먹은 날 개꿀맛 #등기권리증 알바 목금 쉬면서 집에서 등기 받았다. 이제 서류까지 완료 아 맘편하다. #휴식 갑작스럽게 목금 쉬게되어서 집에서 김볶먹고 홈런볼과 커피 한잔 근데 홈런볼 양이랑 맛 왜이래.. 변했어 #북한산 우이령길 북한산 둘레길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예약이 필요하다길래 다담주 모임을 위해 예약완료 #나의 꿈 내 꿈이 과학자였던 시절 이공계쪽으로는 전혀 머리가 없는 나인데 어릴때 꿈은 왜 과학자였을까 #싯다르타 친구한테 추천받아 읽어본.. 아직 다 못읽었지만 취향 저격한거..

어느덧 2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있다. #버츠비 립밥 무심한 나에게도 꾸준히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이제 진짜 내 사람들인건가 나도 더 신경써줘야지.. 매번 생각하지만 쉽지않다. 선물받은 립밥.. 잘쓸게요 #맥커피 부산으로 가던날 서울역에 엄청 여유롭게 와서 김밥 한줄씩 먹고 맥커피 한잔 사서 거의 정시에 탑승완료 #부산역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았다. 넷플릭스에 있길래 다운받아놓고 이번에 봤는데 핫한 이유를 알거같은 매우 만족도 높은 영화였다. 부산역 도착해서 부기 사진도 찍고 부산여행 시작~ #샐러드박스 일단 배고픈데 헤비한건 싫으니까 역 근처 샐러드집 방문 혼자하는 곳이라 시간은 좀 걸렸지만 매우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영도 해안산책로 점심을 가볍게?..

어느덧 23년 2월이 되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우리의 인생~ 어느날 녕이랑 응암역 근처에서 먹었던 붕어빵 2개에 천원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3개에 2천원,, 물가 무엇 #누나홀닭 삼송점 진짜 몇년만이지.. 3년만에 만났던 ㄷㅇ피플들 진짜 사람 인연은 알 수가 없다. 난 이 날 목이 아파 말을 많이 못했는데 사운드 1초도 비우지 않았던 ㅅㅇ언니.. 진짜 나보다 말 많은 사람 ㅋㅋㅋㅋㅋㅋ #회 생일이라 엄마랑 동생이랑 집 근처에서 먹었던 회 추우니 멀리가는건 곤란 회에 매운탕은 사랑입니다. #붕어빵 회먹고 마트 장보러갔다가 후식으로 붕어빵 겨울 끝나기 전에 더 먹자ㅜㅜ #ktx승차권 잔금치르러 가기위해 끊었던 기차표 이번에는 둘이 바람도 쐴겸 부산으로 하루 일찍가서 놀고 다음날 김해로 넘어가는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