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않아서 아무것도 아닌거야

정신없이 지나가는 1월 일상 23년 1월도 벌써 반이 지나가버렸다. 동네에서 주기적으로 먹어야하는 피자와 떡볶이 매 포스팅마다 올라오는거 같다. #스팸세트 알바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선물세트 좀 무겁긴해도 땡큐지 #홈술 이번엔 1월에 설날이 있어서 더 정신이 없었던거 같네 도래울에서 설연휴동안 딩가딩가 놀기 #명절음식 명절음식한다고 매번 고생하는 우리엄마.. 먹을때는 좋지만 제사음식이 보통 일이 아니여ㅠㅠ 제사 좀 간소화 합시다.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아침고요수목원 옆 동물원.. 동물에 관심 1도 없는 나이지만 어쩌다가 설연휴때 다녀왔는데 나름? 재밌게 구경함 그러나 냄새나고 너무 추웠다.. 아이하고 가족끼리 오기 좋은 곳이라 아이들이 많았다. #포크너 신도시점 안산에 방문할 일이 있어 갔던 포크너 평이 좋..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전 날 도래울에서 카운트다운을 하고 아침에는 떡국을 먹었다. 새해 첫 날엔 엄마 떡국이지 1월 1일부터 약속이 있던 나... 뭔데 바쁜건데 도래울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소고기에 카페까지 잘먹고 잘놀았던 23년 1월 1일.. #서브웨이 야근때 먹었던 서브웨이 난 BLT 러버 인데 주인 잘못 찾아온 BMT.. 야채랑 소스도 내가 선택한게 아니라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일단 배는 채웠다..된장 #새치커버염색약 머리 염색이 필요해서 샀다. 새치가 조금 조금씩 나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서 구입한 새치염색약 내 나이에 벌써 새치염색이라니... 친가쪽 유전이라고 하는데 50대에 새치 백발은 멋있어도 지금은 좀 곤란하다고.. 근데 생각보다 너무 간편하고 잘되서 아주 만족ㅎㅎㅎ ..

춥디 추운 겨울은 끝이 보이질 않는다. 이 추위는 언제쯤 끝이날까 #가담 저번주에 왔던 압구정에 다시왔다. 이유는 아는 동생이 부산에서 올라왔기 때문 추위로 정신을 잃어가던 나는 압구정으로 향하던 중 지갑을 잃어버리고 멘붕 상태에서 동생을 만났다. 찾을 수 없을거란 생각이였지만 그래도 일단은 신용카드 분실신고만 해뒀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던 중식당 고추탕수육이 유명하다길래 고추탕수육+짬뽕을 시켰는데... 오.. 대존맛 너무 맛있어서 극찬하면서 먹었던 곳 정말 맛있게 먹으며 지갑을 잃어버린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빈티지샵에 방문했다. 나는 빈티지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가끔 구경가면 재밌고 새로워서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본인에게 좋은 친구나 좋은 배우자는 가치관은 같지만 취향이 다른 사람이 ..

왜 겨울을 싫어하면서 추울때 더 집밖에 나가는 거죠? 이해 할 수 없는 나다. 추울땐 제발 집에 쳐박혀 있어줘... 몸이 아프니까..... 22년 12월... #피자마루 한창 카타르 월드컵으로 들썩일때 알게된 피자마루 집관세트 매장에 전화해서 말해도 못알아먹고 나만 바보만든 집관세트...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겨울이고 한국이랑 시간도 애매했지만 꽤나 재밌었던 이번 월드컵 ㅎㅎ #연신내 금별맥주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 아는 언니가 동네로 온다길래 호다닥 옷을 입고 연신내에 다녀왔다. 한창 유행하던 금별맥주 맛있고 저렴한데 배고픈 상태로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그런 곳이다. #연신내역 눈내리던 출근길 올해 겨울은 눈도 참 많이왔다. 일하면서 먹었던 저녁들... 반강제로 진행되었던 야근 덕분에 우걱우걱 저녁..

현재 23년 2월 말....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바쁘기도 바빴지만 게으름 어쩔거야 아무튼 이제서야 쓰는 작년 일상기록.. 지금이라도 안쓰면 더 기억 못할거같아서 다시 쓰기 시작! 11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시간 중 한 부분 엄마 회사에 빵이랑 커피 사들고 놀러갔다가 회사 근처 산책 회사가 인적이 드문곳이라 평화롭고 조용해서 좋은 곳이다. 엄마 회사 들렀다가 도래울 갔더니 외벽색을 칠하고 있더라구.. 생각보다 빠른 스피드로 페인트 칠 하는게 신기했다 집에 먹을게 없어서 갑자기 만들어본 밑반찬 맛은 있었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해서 정말 오래두고 먹었다.... #부루마블 우연한 기회로 갔던 홍대 보드게임방 중학교때 잠깐 핫했던 보드게임방이 또 다시 유행이라니... 좋아하는 고전 게임 부루마블을..

9월 말부터 시작했던 여행을 10월 말에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온 집 낯설다. #맥도날드 동네와서 일단 맥날 안들리면 섭하쥬 오늘도 앞에서 웃어주고 식어빠진 감자튀김을 전달해주는 그녀 ㅋㅋㅋㅋ 동네 떡볶이집도 못참지 이 날 진짜 떡볶이 개꿀맛이였음 하숙생 나가는날 사고치기 핸드폰과 바꾼 주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 원래 가고싶던 양꼬치집이 쉬는날이라 동네 횟집에서 대하랑 회먹었다. 하숙생과의 끈질긴 인연..... #알바트로스 2차는 동네 알바트로스 울동네는 일요일에 식당이 대부분 휴무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맥주랑 안주도 괜찮고 생각보다 잘놀다옴ㅋㅋㅋㅋㅋ 나름 올드한 감성이 우리랑 어울렸,,, #은평이마트 여행하고 왔더니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이마트가서 장보고 배달시키기 주말에..

9월도 끝나간다. 그 말은 즉슨 내 쿠팡생활도 끝나간다는 뜻.. 괴로웠지만.. 그래도 힘든 시간을 잘 버텨냈다 사직서 제출완료 그래도 추석때 열일해서 급여도 나쁘지 않게받았으니 그걸로 감사감사~ 쿠팡 그만두고 그 다음날 녕 퇴사기념으로 기름칠 한번 제대로 하고 대략적인 우리의 계획표까지 찍어서 출발~ 일단 우리의 시작점인 부산으로 갑니당 9월 말부터 시작된 우리의 도보여행.. 과연 잘 끝낼수 있을까? 화이팅..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필요하는 것들이 참 많다. 특히나 요즘같은 세상에는 어른 아이 할것없이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가기가 힘들다. 분명 전에는 스마트폰 없이도 잘 살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또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든 것이 바로 쿠팡이다. 쿠팡의 모토 중 하나인 How did i ever live without Coupang? 은 고객 스스로가 내가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었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 생각에 지금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며 쿠팡을 이용하고 있지않을까 하는데 나는 그런 쿠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3가지 방법으로 돈을 벌었었고 벌고 있다. 1. 쿠팡 판매 쿠팡 판매자센터를 통해 쿠팡에서 판매를 하는 일이다. 사..

9월 일상 드디어 기다리던 9월이 되었다. 역시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게 맞는거 같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란말이야 이 원칙만 지키면 되는데 너무나 어려운 투자의 세계 닭강정 샐러드? 양념치킨 맛이라 개꿀맛ㅎㅎ 비주류.. 주류는 아니였지만 난 비주류가 편한걸 비바.. 화이팅? 노 피클 플리즈 애기가 잃어버린듯한 애기 고무신 한쪽 떨어져있는거 왜 귀엽지 ㅋㅋㅋㅋ 두통의 이유를 알아버렸네 ㅋㅋㅋㅋㅋ 지독한 두통과의 싸움 슬슬 준비하는 도보여행 내가 사려고했는데 녕이 같이 잘 걸어보자며 선물해준 잠스트 무릎 보호대 첨엔 잘 할줄 몰라서 불편했는데 저거 없었음 어땠을까 싶네 암튼 싼 가격은 아니지만 아주 만족스러워 냉장고 비우려고 냉동실에 있던 대패에 쫄면 꿀조합이당 #추석 상다리 휘어지는 명절상 맨날..

아.. 8월 지독한 더위에 치여 살던.. 일은 힘들었지만 쉴땐 잘먹고 잘놀기 더우니까 아이스크림먹고 저녁에는 캔맥 ㅎㅎㅎ 정크푸드도 빠질 수 없지 도랠에서 가져왔는데 산산조각난 마가렛뜨 그래도 맛있어 #더파이브올스 진짜 간만에 찾아갔던 추억의 장소 맥주랑 피자 다 너무 맛있었는데 추억의 장소는 그냥 추억으로 남겨둬라,, #북한산 둘레길 진짜로 항상 힐링되는 시간 너무 더웠지만 이번에도 잘먹고 잘놀았다. #가야밀면 항상 맛있는 곳 또 맛있게 먹고왔다. #REFLOW 카페 리플로우 너무 더운 날이라 밖에 앉아있기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웠던 곳 이런날 아라는 사랑이쥬 #불광천 하늘이 가을느낌이다. 끔찍했던 더위도 물러가는게 느껴진다. 모든 것이 일에 집중되었던 8월 반갑다 9월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