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일상

 

22년 6월

 

 

백수 1일차

지방선거일이라 모두들 쉬는 아침

개운하게 오미자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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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한치수 크게 샀는데도 발이 커진건지 부은건지 신발이 작게 나온건지

사이즈 교환이 필요했다.

교환배송비가 아깝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응암역 서브웨이...

만든 사람 누구야... 이 맛있는 조합을 망쳐버리다니..

누가 만드는지 몰라도 오후시간엔 조심하세요 

 

이른 아침 가볍게 뒷산 오르기

아 행복한 삶이다

 

 

퇴사했다고 빅맥에 후식까지 사주는 센스쟁이 

잘먹었어

 

 

마트에서 장보는데 6시에 갑자기 함성과 함께 잼민이들이 들이 닥쳤는데 알고보니 포켓몬 빵 열리는 시간인지 다들 손에 포켓몬 빵 하나씩들고 있었다.

 

자기 손으로 산건 처음이라며 신호등에서 서서 서로 자랑하는데 귀엽다 귀여워 

 

 

도래울에 왔으니 안방그릴에 고기를 구워야지

삼겹살 간만에 먹으니 꾸울맛!!

 

 

후식으론 수박

수박이 너무 비싼데 달고 맛있긴하다..ㅠㅠ

물가 좀 잡아주세요......

 

 

엄마표 바지락 칼국수

 

어렵게 공수해온 바지락 넣고 칼국수랑 부침개까지 해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역시 도래울에 오면 입이 터져서 피둥피둥해진다.

 

 

집에 돌아와서도 동네 앙버터 맛집에서 앙버터랑 스콘을 사왔는데 역시나 앙버터가 진리...

 

저녁엔 녕과 합작한 닭볶음탕

모든 오래끓이니까 맛이 좋구나

 

 

주말동안 열심히 먹었으니 평일 낮엔 불광천에 나와서 좀 걸었다.

운동기구도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허리돌리기까지 ㅎㅎㅎㅎ

 

 

요즘 내 상황....

계좌 환불 안되나요...^^?

 

 

평일에 익선동나들이~

갑자기 날이 좀 어두워지긴했지만 다행히 비는 안왔던 날

 

 

점심으로 들렀던 레스토랑은 빠리지옥을 경험하게 해줬다.

진짜 프랑스 음식이 이렇게 맛없을 수 있냐고......

 

리뷰도 믿을게 못된다. J언니와 근래에 먹은거 중에 가장 최악이였다고 말했던 곳

 

 

익선동 골목에서 벗어나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로 방문

리뷰정도의 커피맛집은 아니였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던 익선동 헤리티지 클럽

 

 

거의 2년 만에 방문한 영화관

나 아이유 팬이라 보러갔는데 큰 재미는 없었던 영화 브로커

범죄도시2를 볼껄 그랬나...

 

 

간만에 먹었던 짚신 갈비찜도 예전 맛이 안난다.

 

입맛이 변한건지 진짜 맛이 변한건지 알 수가 없네.......

그치만 다시 갈 일은 없을듯

 

 

부산/김해에 일이있어 내려가던 날

 

 

커피맛은 별로였지만 귀여운 고양이가 있던 김해 카페

 

 

김해 핫플? 무로거리

밤이되면 너구리굴이 되어버리는 곳ㅋㅋㅋㅋㅋㅋㅋㅋ

 

 

피씨방 안에서 샷건치는건 뭐냨ㅋㅋㅋㅋㅋㅋ

김해스타일인가

빡세다

 

 

다음날 부산일정

바다 못보고 갈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해운대 좀 즐기다 갑니다.

 

 

유명하다는 야경도 봤는데... 서울 사람들 이런거에 감흥없습니다.

그래도 저기 한번 살아보고 싶긴하네 ㅎ

 

나니...?

난가...?

 

 

간만에 파크원모임

닭갈비 맛나게 먹고 밥까지 볶고.. 집에 백수들이 많아서 여유로운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