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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치간칫솔 사용법

강밈2 2020. 6. 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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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칫솔을 이용해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의 표면은 닦아낼 수 있지만 치아 사이에 공간은 깨끗하게 닦아내기는 힘든데요. 


치아 사이의 공간은 좁아서 칫솔모가 제대로 닿지도 않고 잘못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치아사이 공간에 밀어넣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때 사용 할 수 있는것이 치실과 치간칫솔인데요.


이는 한번 요령을 알고나면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면 오히려 치아와 잇몸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어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은 양치 후에 치아 사이사이에 남아있는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해 줍니다. 


치아 사이에 넣어 닦는 제품으로 치아사이가 벌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는 이쑤시개에 비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그냥 양치만 하는 것 보다 40%이상 충치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치실, 치간칫솔의 경우에는 보조용품으로 양치질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양치질 후에도 남아있는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데요. 


아무리 올바른방법으로 양치를 한다고 해도 소량씩 남아있는 치태와 음식물을 모두 제거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보조 용품들을 쓰게되면 더 깔끔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굵기가 다양하다보니 일단 자신에게 맞는 치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 사용법은 일단 넉넉한 길이로 끊어준 뒤에 양손 중지부분에 감아준 뒤 치아를 치실에 넣을 때 톱질 하듯이 천천히 넣어 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힘으로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세게 사용하다보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기때문입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치간칫솔 사용법은 일단 칫솔이 부드러워지도록 물을 약간 묻혀준 뒤에 치아 사이에 천천히 넣어준 뒤 칫솔을 돌려가면서 천천히 이동하면서 닦아주면 됩니다.


일단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보니 사기 전에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너무 굵은 두께의 치간칫솔을 무리하게 사용하다보면 치간이 벌어지고 잇몸에 통증과 피가 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ㄱ자와 1자 모양이 있으며 사이즈도 얇은 것부터 굵은 것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치실은 한번 사용한 뒤에는 다시 사용하지 않지만 치간칫솔은 여러차례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재사용을 위해서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한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양치질 이후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 한 후에는 입 안을 다시 한번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중요하니 잊지 않고 헹구어주셔야 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쓰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을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는 바로 잇몸에 자극을 줘서 염증을 유발하거나 또는 사용을 할 때 미숙해 치석 제거가 되지 않을 수도 있기때문에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아두시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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