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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불쾌지수의 원인, 습기 제거 하는 법

강밈2 2020. 8.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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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불쾌지수의 원인, 습기 제거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2020년도 그 어느때보다 장마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많은 분들이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그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큰 피해는 아니더라도 자다가 빗소리와 천둥번개로 인해 잠을 설치시는 분들도 많고 습도가 높아지고 끈적한 날씨로 매일 불쾌지수가 올라가 예민해지신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사실 장마로인해 집안 습기 증가하면 건강에도 위험을 줄 수 있는데요.

높은 습기는 세균증식을 활발하게 만들어 식중독을 초래하고 곰팡이 포자를 급증시켜 알레르기성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니 모두들 습기 관리에 소홀해지면 안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불쾌지수의 원인인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5가지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알코올




실내습기가 높아지면 벽지가 눅눅해지고 들뜨기도하는데요 이때 물과 알코올을 4:1비율로 희석한 후 눅눅한 벽지 또는 곰팡이가 핀 곳에 분사해주면 알코올 성분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두번째, 굵은소금



굵은 소금을 큰 그릇에 담아 싱크대 안에 둡니다. 그러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해 효과적으로 습기제거가 가능합니다. 습기를 많이 머금은 굵은소금은 햇빛에 잘 말려 재활용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숯



숯은 탈취제거와 습기제거에 뛰어난데요. 숯에는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중에 있는 수분량에 따라 흡착하거나 방출하기때문에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 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 역활을 합니다. 또한 탈취효과도 있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네번째, 양초 또는 향초





집안에 양초나 향초를 켜두면 습기제거는 물론 실내의 악취도 함께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러가지 향과 색이 있는 향초는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으며 테라피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양초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유해성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히 환기를 시켜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신문지





집에 있는 신문지를 활용하면 따로 습기제거제를 구할 필요가 없는데요. 신문지는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데 특히나 장마철에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신문지를 옷장에 넣어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잡아주어 옷을 관리 할 수 있으며, 비에 젖은 신발에도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면 모양도 유지되고 신발 습기도 잡아줍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습기로 인한 불쾌지수를 낮추고 다가오는 가을을 즐겁게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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