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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암, 췌장암 초기증상 및 예방법

강밈2 2020. 5. 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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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리없는 암으로 잘 알려진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췌장질환이나 소화기질환에서도 나타나는 증상들과 흡사하다보니 조기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발견되었을때는 이미 시간이 꽤 지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췌장은 80% 가량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않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 해도 소화불량, 식욕감퇴,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의 증세 정도로 나타나 큰병으로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췌장은 해부학적 구조상 위의 뒷부분에 위치해 있어 정기검사 시 진행하는 초음파 검사에서도 발견하기가 쉽지가 않은데다 조기 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 방법도 없어 더욱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췌장암 증상



황달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황달이 생기면 진한 갈색 소변 혹은 붉은 색 소변을 보게 됩니다. 황달이 발생했을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황달과 함께 열이나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인데 이때 막힌 부분을 신속히 개통시켜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체중감소


별다른 이유없이 몇 달에 걸쳐 계속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의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체중감소는 췌장액이 적게 분비되는 분비 감소로 인한 흡수 장애와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저하, 췌장암의 간 전이나 원격 전이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장애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때가 있습니다. 


암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는 대변 양상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평소와 달리 물 위에 떠있고 옅은 색의 기름이진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


전에 없었던 당뇨병이 생기거나 기존에 있던 당뇨병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결과로서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사람에게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염이 생기는 경우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 예방법으로는 일단 금연을 합니다. 과일, 채소,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풍부하게 섭취하도록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과도한 당분섭취와 음주를 자제하고 고칼로리, 고지방, 고탄수화물 섭취를 피하며 체중을 유지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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