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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백패킹(Backpacking), 백패킹 추천 장비

강밈2 2020. 5.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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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패킹(Backpacking)은 야영장비를 갖추고서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나는 레포츠로 등에 짐을 지고 간다는데에서 유래한 명칭인데요. 


그래서 백패킹은 하루살이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배낭에 담아 넣고 가야하니 생각보다 많은 장비들을 가지고 떠나게 됩니다.


백패킹에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백패킹은 가벼운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조금 더 작고 가벼운 제품을 선택 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즐거운 백패킹을 만들어 줍니다.




또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BPL(Backpacking Light)로 최소한의 장비를 가지고 가볍게 떠나는 유형의 백패킹도 늘고 있습니다.


백패킹을 하기 위해서는 야영, 취사, 운행을 위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야영장비로는 텐트, 매트리스, 침낭, 연료 등이 있으며 취사장비로는 버너, 코펠 등이 있습니다. 


운행장비로는 의류, 신발, 모자, 등산스틱, 배낭, 전등, 랜턴 등이 필요하며, 길을 잃었을때 방향을 알기 위한 나침반이나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약품 등은 필수적으로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밑에서는 백패킹 추천 장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패킹 추천 장비


텐트


텐트는 집을 떠나서 만나는 또 하나의 집이기 때문에 백패킹 장비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인용 텐트의 경우 1kg 내외의 제품들이 있으며 1~2인용 텐트는 대략 2kg내외가 적합합니다.


매트리스


텐트를 치고서 아무리 지면을 고르게 해도 울퉁불퉁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때 매트리스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고 지면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침낭


필수적인 존재 중 하나인 침낭.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고 해도 새벽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필수적으로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하계용과 동계용으로 나눠서 준비해주는 것이 좋으며, 충전대는 다운과 합성 충전대 두 종류며 다운제품은 보온성과 압축률이 좋지만 비싸고 세탁이 어려우며 합성 충전재는 가격이 저렴하고 세탁이 편하고 습기에 강하지만 무겁고 보온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야영/취사 장비


스토브, 버너, 코펠, 수저 그리고 헤드랜턴, 캠핑테이블과 캠핑의자 등이 있는데요. 이건 각자의 상황에 맞게 더 추가하거나 빼시면 됩니다. 


배낭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10~15kg내외로 짐을 싸는 것이 좋으며 백패킹 배낭은 50~60L 정도가 적합하며 허리벨트가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지 직접 착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백패킹 배낭은 어깨가 아닌 허리로 매기때문입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각자의 체력을 체크하고 그에 맞추어 짐을 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건 배낭이 너무 무거우면 백패킹 내내 힘들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즐거워야 할 여정이 망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물건은 아래쪽에 넣고 무거운 물건은 위쪽으로 싸고 무거운 장비는 등과 가깝게 두고 가벼운 장비는 등과 멀게 싸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작은 소품들은 따로 두지 않고 작은 주머니 등에 담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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