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오래쓰면 난청? 젊은 세대 난청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이어폰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음향 기기 중 하나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이동 중 음악을 듣거나 유투브를 시청하고 게임을 하기 위해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어폰을 귀에 장시간 착용하면서 볼륨을 높여 소리를 들으면 귀에 무리를 줘 청력이 떨어지는 등 귀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에는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고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게임 등을 하다가 귀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난청 질환자의 나이대는 50대가 가장 많지만 40대 이하의 젊은이들도 난청환자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난청환자 5명 중 1명이 30대 이하 젊은 환자라고 하니 그 심각성이 느껴지시나요?

오늘은 난청을 일으키는 주요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청이란?

 

 

말이나 소리를 들을 때 어려움이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귀는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인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 입구까지인 중이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과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인 내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부분 가운데 어느 한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게 되는 난청이 발생합니다.

 

 

 

젊은층에서 난청이 늘어난 이유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따른 돌발성 난청

 

스킨스쿠버 등 스포츠에 따른 청력손상

 

이어폰 등 장기간 큰 소름에 노출돼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으로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 개인용 음향기기의 사용이 늘고 공연장이나 클럽 같은 곳에서의 큰 소음을 접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특히 무선 이어폰은 유선 이어폰에 비해 무의식적으로 귀에 꽂고 있는 시간이 많아 난청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난청을 빨리 치료해야하는 이유

 

 

난청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 외에도 이명,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잘 듣지 못해서 사회적 단절과 우울증도 생길 수 있으며 본인의 삶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또한 어릴때 난청이 있으면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며 언어습득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인지기능과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제때 치료받는것이 좋습니다.

 

 

난청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회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별다른 원인없이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 이나 큰 소음에 노출 된 뒤 생긴 '소음성 난청'은 약물치료로 좋아질 떄도 많습니다.

 

 

만약 약물로 회복되지 않는 난청은 원인에 따라 보청기 착용, 중이염수술, 인공와우 이식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다른 사람이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귓 속에 넣는 보청기가 나올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두려워 하지않고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난청 예방법

 

이어폰 사용시 최대볼륨 60%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 사용시간을 60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1~2시간 사용 후 10~20분 정도 귀에 휴식을 취해줍니다.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귀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귀에 불편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어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아야합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