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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패혈증과 코로나 19의 연관성은? 급성 패혈증의 원인/증상/진단

강밈2 2020. 3.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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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조용할 날이 없는 요즘인데요


몇일 전 배우 문지윤과 BJ이치훈이 하루 사이에 급성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였고, 직접적인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알려졌는데요.

기저질환도 없었고 건강했던 30대 남성들이 갑자기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시국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급성 패혈증의 원인, 증상, 진단을 통해 정말 코로나와 연관성이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급성 패혈증이란? 급성 패혈증의 원인/증상/진단




패혈증이란?


패혈증은 조직이나 기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감염이 일어나,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온몸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즉, 감염질환입니다. 호흡기관에 생긴 상처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을 때 나타는 질환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증의 정도가 노년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더 심각하겠지요?


패혈증 증상


패혈증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오한을 동반한 고열이 나거나 저체온증이 나타나며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맥박은 약하며 빠르며 호흡 또한 가빠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이 흐려지며 저혈압으로 소변량이 줄면서 의식불명의 상태에 까지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패혈증 모두 호흡기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패혈증의 원인과 진단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데요 원인이 되는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폐렴, 뇌막염, 감염성 심내막염, 담낭염, 당도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원인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범하여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지 않더라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 및 염증 물질의 생성에 의해서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패혈증 진단으로는 우선 세균, 곰팡이, 기생충 및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체온이 38도 이상 혹은 36도 이하, 맥박과 호흡수가 각각 90회 또는 20회 이상, 백혈구 수가 12,000개/mm3 이상 혹은 4,000개/mm3 이하, 혈중에 어린 백혈구가 10%이상 존재하는 4가지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패혈증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


패혈증 진단과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환자의 신체반응이 증폭되어 빠른 시일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중증 패혈증 및 패혈쇼크의 사망률은 각각 20~35%, 40~60%로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예후 환자의 기저질환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신체 장기 기능의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급성 패혈증과 코로나의 연관성?

앞에서 알아본 급성 패혈증은 코로나 19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으로 감염의 원인이 다른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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