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쉐이크쉑 SHAKE SHACK 쉑쉑버거 방문후기

 

2021 어느날

 

홍대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슬슬 배고파질 무렵 방문했던 쉑쉑버거

예전에 미국여행할때 감동해서 몇 번이나 먹었었는데 막상 한국에 오픈했을때는 관심도 없다가 연남동 쪽 가는 길에 떡하니 보이는 쉐이크쉑

한국에서 먹는 쉑쉑버거는 어떨까하고 방문해보았다.

 

 

쉐이크쉑 홍대점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6 (동교동) LC TOWER 1층 101호

02-323-0916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딜리버리/픽업 10:30~21:00(금,토 30분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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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4번출구 근처로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외관이나 모든게 굉장히 깔끔했다.

내부 인테리어들도 요즘 느낌에 깔끔깔끔했고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쉐이크쉑 홍대점

 

 

 

우리도 QR체크인 후 쉑버거 + 치즈후라이 + 콜라 조합으로 시키고서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쉑쉑버거는 주문을 한 뒤 조리에 들어가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데 우리 앞에 대기 인원이 많았는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

 

나는 더블 쉑버거를 시켰는데 여행 중에는 워낙 가난하게 다녔으니 쉑쉑버거를 먹는거 자체가 사치였으므로 싱글에 만족했지만 지금은 더블 쉑버거 한개쯤 먹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더블 쉑버거와 치즈프라이 조합으로 아주 느끼하게 주문을 해봤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쉑쉑메뉴는 감튀 + 쉐이크 조합인데 나는 쉐이크보단 콜라가 좋더라고...

 

 

 

진동벨을 준다

 

쉑버거+치즈프라이+콜라

 

 

진동벨이 울리고 케찹과 머스타드는 셀프로 담아왔다.

 

간만에 먹는 쉑쉑버거 역시나 맛있었다. 감튀도 역시 맛있고...

 

그러나 배가 많이 고팠던 상태가 아니라 싱글을 먹었어도 충분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놈의 먹는 욕심.. 그래도 더블 쉑버거에 육즙과 치즈의 느끼함이 만족스러웠으니 된거다.

 

 

더블 쉑버거

 

치즈프라이

 

 

한국에 처음 쉑쉑버거가 생겼을때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난리였다고 하는데 솔직히 줄 서서 먹을 만큼은 아니고..

 

맛있긴 했지만 미국과 한국이랑 오묘하게 맛도 달랐다. (괜히 까탈)

 

그냥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 상황이 달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괜히 그런 느낌?

 

아무튼 가끔 한번씩 먹고싶을때 먹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홍대 쉑쉑버거 방문후기 끝!

 

 

 

꾸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