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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문래동 대형 브런치 카페: 라크라센타 LA CRESCENTA 방문후기

강밈2 2022. 2. 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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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새해 첫날부터 약속이 잡혀 방문했던 문래동

 

워낙 핫하다는 곳이지만 교통편이 애매하다고 생각해 가본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아무튼.. 새해 첫날이다 보니 문을 연 곳 보다 닫은 곳이 더 많았던 그런 날에 다녀왔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5

 

02-2676-6202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코로나로 또 시간변경될 수 있음)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창고형 브런치 카페 라크라센타 문래점입니다. 

프리미엄 블랜딩 커피와 특별한 브런치로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는 라크라센타 커피 앤 컴퍼니입니다.

 


 

 

새해 첫날이다보니 문 연 곳이 있을까하고 미리 몇 군데 전화를 해봤는데 (당연히 내가 한건 아니고) 다행히 여는 곳이 있다길래 처음으로 문래동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은 올드문래라고 굉장히 핫한 카페 겸 바가 있어 그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거긴 신정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여 다른 후보지들 중에 라크라센타에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가 입구

 

 

문래역 3번 출구에서 내리면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데 아무래도 창고형 카페다보니 건물이 커 입구를 못찾고 한바퀴 삥 돌았다.

 

일반 아파트와 주거지 사이에 있는 카페인데 요즘 느낌이라 내부가 궁금했다.

 

사실 요즘에 난 음식보다 분위기때문에 이런 느낌의 카페나 식당을 찾는거 같다.

 

 

 

라크라센타 활용법

 

요거 홍보많이 하더라

 

 

일단 추우니 내부로 들어왔다.

 

앞에는 라크라센타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적혀있었다. 많이들 볼까 싶지만 지금 읽어보니 셀프라는게 적혀있었다.

 

이곳은 주문이랑 식기류 챙기고 음료를 받아오는거 까지 다 셀프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음식은 가져다 준다는거.. 

 

밥먹으러 왔다가 서빙알바 하는 기분이 들었던 그런 곳... 물론 서빙도 내가 한건 아니지만..

 

 

다양한 테이블

 

네온사인 좋아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고 가족 단위 손님들이 조금 보였다.

 

매장은 넓고 분위기는 딱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였으며 1,2층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2층에 있던 손님들은 대부분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는거 같았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라크라타워라는 인기있는 세트메뉴도 있었고 메뉴는 엄청 다양했지만 생각보다 끌리는 메뉴는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를 시켰다.

 

맥주는 전날 마셨지만 오늘은 또 오늘이니 스텔라도 한잔씩 주문했다.

 

 

 

 

 

 

주문했던 스텔라 2잔이 먼저나왔고 진동벨이 울리고 직접 받아와야했다.

 

만나면 수다스러운 사람들이라 그동안의 썰을 풀기 시작하니 주문했던

스파이시 베이컨 크림 파스타 (13,900원) 가 먼저 나왔고 뒤이어 루꼴라 새우 토마토 피자 (15,900원) 가 나왔다.

 

파스타는 나쁘지 않았고 피자는 내가 생각했던 비쥬얼과 맛이 아니라 뭐 그냥 그랬다.

 

 

 

스텔라~

 

파스타와 피자

 

 

 

분위기는 좋았지만 내 입에 음식은 그저 그랬고 생각보다 셀프로 해야할 일이 많았던 곳이다.

 

다른 메뉴나 브런치는 맛있을수도 있지만... 나에겐 그나마 맥주가 제일 괜찮았던 곳..?

 

그래도 간단한 음료나 내부 공간과 분위기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을거 같다.

 

 

아무튼 문래동 라크라센타 솔직후기 끝

 

 

문래 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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