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 분위기 좋은 카페 보아즈 맨션

 

2022.02

 

 

가끔 한번씩 평택 송탄 쪽에 방문 할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 다녀왔다.

 

봄에 벚꽃이 필 무렵에 방문하면 벚꽃나무가 줄 지어 있어 굉장히 예쁜곳이라는데 지금은 겨울이니까.. 사진으로만 그 느낌을 느껴봤다.

 

 

 

 

경기 평택시 장안웃길 85

 

010-2780-7252

 

영업시간

월-토 10:00 - 21:00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카드형), 국민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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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버스도 다니긴했는데 (버스정류장이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다..)

 

차로 가는게 아니면 애매할거같은 그런 곳에 위치해 있다.

 

벚꽃 산책로가 잘되어있긴 하다만 꽤나 긴 언덕길을 올라야한다.

 

아무튼 차로 더 많이 찾을 거 같은 곳이라 전용 주차장이 넓직하게 잘되어 있었다.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고 간거라 4시가 다 된 시간에 갔는데도 주차장이 거의 꽉 차 있었다.

 

 

보아즈 맨션

 

 

 

외관이 깔끔해서 그런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찍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우리도 그냥 가기는 아쉬워 나갈때 몇 장 찍었는데 너무 추워? 제대로 된 사진은 건지지 못했다고 한다...

 

 

메뉴판

 

 

보아즈 맨션은 시그니처 커피나 다른 카페에서 보지못했던 색다른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평을 보니 다 좋았다.

 

그래도 내 선택은 아이스 라떼지..

 

주문하고서 2층도 구경을 했는데 자리가 애매해 1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사실 방문할 때만해도 몰랐는데 이 카페가 제니가 CF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단다.

 

비타500 CF라는데 갔다와서 보니 카페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카페라떼, 보아즈커피, 아인슈페너, 앙버터 크로와상을 주문했다.

 

앙버터 크로와상은 아는 맛이지만 항상 맛있는 그런 맛이였고 보아즈커피는 땅콩크림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 괜찮았다.

 

라떼는 컵 모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다.

 

 

 

앉아서 수다를 떠는동안에 날씨가 흐리다가 해가 뜨다가 눈이 내리다 또 해가 뜨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했다.

 

그래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던 곳.. 운이 좋게 편안한 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어 더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다음 벚꽃 시즌에 재방문 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