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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동맥폐색증의 원인과 증상/예방 및 자가진단법

강밈2 2020. 5.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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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걷다가 갑자기 다리가 찌릿하다고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럴때에는 하지동맥폐색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하지동맥폐색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하지동맥폐색증의 원인과 증상/예방 및 자가진단법

 

하지동맥폐색증이란

 

하지동맥폐색증은 다리 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하지동맥폐색증의 원인은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거나 오래 흡연한 사람 등 동맥경화 고위험군이라면 하지동맥폐색증에 특별히 주의해야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하지동맥폐색증은 여성보다 남성환자가 2배정도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 6%, 50대 17%, 60대 26%, 70대 33%로 60~70대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동맥폐색증 원인

 

 


동맥은 나이가 들거나 기저질환이나 평소 생활습관 등에 의해 나이에 상관없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기도 합니다.

 

동맥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평소 흡연과 음주,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원인으로 동맥 내에 죽상판이 생기게 되는데


그로 인해 동맥이 딱딱해지면서 좁아지는 걸 동맥경화라고 하고 이 동맥경화가 하지동맥폐색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동맥이 갑자기 막히면 급성하지동맥폐색증 서서히 막히게되면 만성하지동맥폐색증이라고 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하지동맥폐색증 증상

 

 

가장 자주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절뚝거림입니다.

 

급성하지동맥폐색증은 동맥이 막히고 대개 2주 이내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5P로 부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통증(Pain)이 생기고 창백(Pallor)해지며 맥박소실(Pulselessness)이 발생하고 이후 감각이상(Paresthesia)이 생깁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근육이 마비(Paralysis)가 됩니다. 

 

동맥이 막힌지 6시간이 지나면 괴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반면 만성하지동맥폐색증은 다양한 증상들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먼저 걷기 또는 운동을 할 때 종아리나 엉덩이가 당겨서 다리를 절뚝거리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증상은 5~10분정도 쉴 경우 사라집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혈류감소로 인해 상처가 쉽게 낫지않고 상처가 없는 부위에도 궤양이 생깁니다.


발가락으로 가는 주요혈관이 모두 막히게 되면 아예 근육, 신경, 피부가 모두 괴사해 발가락이 새까맣게 변하고 통증이 더 심해지면서 제대로 움직일수조차 없게 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하지동맥폐색증 예방 및 자가진단법

 

 

대부분 중년 남성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40대 이상의 남성분들은 고위험군에 속하기 떄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동맥폐색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문제들을 피해야합니다. 

 

고열량 음식 또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하루 30분이상 빨리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 금주와 금연하기 등을 실천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가진단법

 

-일정한 거리를 걸으면 통증이 생기고 쉬고나면 통증이 나아진다.


-발 또는 사타구니 동맥의 맥을 만졌을 때 한쪽이 약하다.


-좌우의 종아리 또는 허벅지의 둘레가 많이 차이 난다.


-좌우 다리 색깔이 다르다.


-눈을 감고 양쪽 발부터 허벅지까지 손으로 만질 때 좌우감각에 차이가 있다.


-발 움직임에 이상이 있다.


-발가락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색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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