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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운전 전 마시는 무알콜 맥주에 대한 모든 것

강밈2 2021. 12. 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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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0.00% 무알콜 맥주,

 

 

임산부와 운전 전에 마셔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무알콜 맥주 드셔보셨나요?


술을 마시고 싶은데 먹지 못하는 사람, 술을 마시면 안되서 비슷한걸 즐기고 싶은사람 또는 취하지 않고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최근 주류회사에서 다양한 무알콜 맥주가 나오고 있는데요.


맛도 실제와 비슷하여 임산부에서부터 고령층까지 무알콜 맥주를 즐겨마시는 사람이 최근에 점점 늘고있다고 합니다.

 

 

 

 

 


다만 무알콜맥주라 불리는 제품들도 모두 알콜 0.00%라고 생각하시지만 모두 그런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알콜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무알콜맥주가 있고 알콜이 소량 함유된 비알콜 또는 논알콜 맥주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알콜과 논알콜을 혼용해서 마케팅에 활용하다보니 소비자가 헷갈려하는데 엄연히 다릅니다.


 

 

 

주세법상 주류란 알코올 1도 이상의 음료를 뜻합니다.


비알콜이든 무알콜이든 둘 다 주류는 아니며 현행법상 탄산음료나 기타음료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비알콜과 무알콜은 다릅니다.

 

 

 



무알콜 맥주 운전 가능할까?

 


논알콜맥주에는 소량의 알코올이 함량되어있어 음주단속 측정시 알코올 수치가 0.03% 이상 측정되면 음주운전으로 적발됩니다.


그러나 알코올 함량이 전혀 없는 0.00%인 무알콜 맥주는 마셔도 음주단속 측정시 알코올 수치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무알콜 맥주를 마시면 음주단속에 걸리지 않습니다.

 

단, 개인의 체질이나 섭취량에 따라 측정에 반응할 수도 있으며 무알콜 맥주로 알려진 경우에도 알코올이 소량 포함한 논알콜 맥주인 경우가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알콜 맥주 임산부에게 괜찮을까?

 

 

임신 중에는 술을 못마시지만 그래도 가끔 무알콜 맥주를 분들이 계실텐데요.

 

사실 임산부도 0.00%인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임산부들이 마셨을때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다만 우리나라 주류법상 알콜 함량 1% 미만이면 무알콜 맥주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무알콜이라고 표기 되어있다고 고르면 안됩니다.


성분표시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알콜 함량이 0.00%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알콜 맥주 미성년자는 괜찮을까?

 


비알콜맥주와 무알콜맥주의 모호한 표기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무알콜 맥주의 미성년자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알콜을 추출했기때문에 무알콜리아고 불리지만 알콜을 추출했더라도 발효과정을 거치기때문에 제품의 0.5% 미만의 알콜이 남아있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무알콜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국제 주류법상 알코올 도수가 1%미만인 맥주의 경우 따로 표기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알콜이 없는 무알콜 맥주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점에서 청소년들이 무알콜 맥주를 살수 있다 생각하지만 이는 불가 합니다.

또한 과자, 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은 담배 또는 술병의 형태로 포장 할 수 없도록 금지 규정되어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알콜 0.00% 제품

 


시중에 판매중인 완전한 알콜프리 맥주는 하이트제로와 클라우드제로 두가지이며 나머지는 0.05%미만의 알코올이 함유된 비알콜 맥주라고 하니 이점 참고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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