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브래지어의 관계

안녕하세요.

 

유방암은 한국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에서 1~2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데요.

 

그렇지만 유방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연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유발한다고 합니다.

 

여성은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생활하는데 브래지어는 여성의 가슴처짐을 방지하고 지켜주지만 이로 인해 답답함을 느껴보신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답답한 느낌 때문인지 브래지어를 오래 착용하면 혈액순환이 안되고 오히려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정말 브래지어 착용만으로 유방암이 유발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유방암과 브래지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유방암이 생기나요?

 

 

이는 과거 브래지어가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에 근거한 속설이라고 합니다.

 

사실 유방암과 브래지어 착용은 아무 관련이 없으며 브래지어를 오래한다고 해서 유방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암과 관련된 속설 중 하나로 브래지어를 오래 착용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림프순환을 방해해 유방암 발병 확률를 증가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유방암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의 가슴보다 작은 브래지어를 너무 타이트하게 착용 할 경우 림프 순환 혈액순환 장애, 소화 장애 등의 생활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큰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브래지어 내부에서 가슴의 움직임이 많아져 유방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브래지어가 유방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유방통이나 다양한 순환장애를 일으킬수 있기에 자신에게 잘 맞는 브래지어를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취침시에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것이 제일 좋으나 입어야 할 경우에는 와이어가 없거나 평소에 입는 것보다 더 느슨한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방암의 원인은?

 

 

유방암의 원인을 알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는데요.

 

 

유방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원인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발생되는 암입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크로겐은 발암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의해 세포가 증식 및 분화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초경을 빨리하거나 늦게해 생리 횟수가 많을때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출산을 하지 않고 모유 수유를 하지 않거나 늦은 첫 임신도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특히 직계가족 및 형제, 자매 중에 유방암 환자가 2명이 아상 있다면 유방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중한 가슴 건강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아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