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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의 종류/배우기/타는법

강밈2 2020. 4.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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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 배우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보드의 역사는 1960년대 미국의 해변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한국은 70년대 후반에 소수의 유학생들만 즐기는 스포츠에서 80년대로 들어서면서 점차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하게 변형되었습니다. 


현재는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많고 학교에서도 클럽이나 동아리로 활동하기도 하며 스케이트보드 배우기에 적극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스케이트보드는 거리와 코스를 가로지르며 내달리는 맛도 있지만 스케이트보드 타는법을 배우고 점차 연습량이 늘어날수록 여러 기술을 익히며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케이트보드의 종류, 배우기, 타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스케이트보드 종류/배우기/타는법


스케이트보드


스케이트보드는 가늘고 긴 널판지에 앞뒤로 바퀴 4개를 단 형태입니다. 


원래 보드라하면 파도를 타는 서핑보드가 일반적이었는데 파도가 없는 바다에서는 탈 수 없기 때문에 육지에서도 보드를 탈 수 있도록 스케이트보드를 만든것이 시초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처음 시작한 스케이트보드는 점점 그 형태가 발전되면서 전세계에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단순한 스케이트보드 타는 법을 넘어서서 각종 현란한 묘기도 개발되었으며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케이트보드 마니아들이 많고 전용코스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 종류


1. 롱보드


말 그대로 길이가 긴 보드를 뜻하며, 긴만큼 안정성이 좋아서 자유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탈 수 있지만 속도가 빨라 주의해야 합니다.


2. 스탠다드 스케이트보드


안정성이 좋아서 중심잡기가 쉬우며 기술 및 묘기용으로 자주 쓰입니다.


3. 크루져 보드


주로 짧은 거리를 탈 때 많이 사용되며,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아서 다른 보드들에 비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스케이트보드 타는법


스케이트 보드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타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푸쉬


푸쉬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발로 구르는 가장 기본적인 동작입니다. 한발은 보드에 올리고 다른 발로 바닥을 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입니다.


2. 푸쉬 오프


푸쉬하며 앞으로 나간 후에 바닥을 구르던 발을 보드에 올리는 동작입니다. 두 발이 모두 스케이트보드위에 올라타있고 어깨너비만큼 발을 11자로 벌려서 균형을 잡고 나아갑니다.



3. 틱택


노즈부분을 좌우로 흔들며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입니다. 자세가 무너질때도 이 기술을 이용해서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4. 알리


점프하면서 스케이트보드를 차올리는 동작입니다. 앞 발을 평소보다 뒤에 놓은 후 뒷발로 테일을 튕기면서 앞발로 노즈를 쓸어올립니다. 노즈가 붕 뜨면 두 무릎을 굽히면서 보드 위에 착지합니다.


5. 샤빗


점프한 후에 보드를 앞뒤로 회전시키면서 다시 올라타는 동작입니다. 


양 무릎을 굽혀 점프한 후 앞발을 살짝 들면서 뒷발로 보드를 옆으로 180도 돌립니다. 앞발을 굽히면서 앞뒤가 돌아간 보드 위에 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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