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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원인과 증상/수전증 자가진단 테스트

강밈2 2020. 6.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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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전증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이 떨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증상은 손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수전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본태성 떨림증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 본태성 떨림증은 수전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전 인구의 0.7%정도, 65세 이상 노년층에게서 4.6%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본태성 떨림증은 활동하는 경우에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컵을 잡거나 수저를 사용할 때나 신발끈을 묶는 등의 간단한 일을 할때에도 떨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주로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주변 사람이나 가족들이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며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부모가 본태성 떨림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 수전증이 발병할 확율이 약 50%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본태성 떨림의 증상은 점차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몸의 한쪽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전증이 한쪽 손에서부터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양손으로 갈수도 또는 한쪽에서만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파킨슨병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들이 점차적으로 죽어가면서 떨림과 경직, 자세의 불안정이 있는 중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만성퇴행성뇌질환입니다. 


세포의 죽는 속도가 빠르며 뇌의 특정한 부위만 선택적으로 손상이 됩니다. 손발떨림이 파킨슨 병의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다만 일반 수전증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파킨슨병의 경우 초기에는 한쪽 손만 떨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양손으로 진행됩니다. 


파킨슨병에 의한 떨림은 손을 사용할때보다 손을 내려놓고 있거나 휴식을 취할때에 더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걸음걸이나 행동이 느려진다거나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약물 카페인


이 증상은 근육에 분포되어있는 신경이 손상되었을때와 신경안정제, 우울증약, 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했을때 수면부족일때, 육체적 피로를 느낄때, 허기가 심할때,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등 영양이 결핍되었을때, 흥분, 분노, 긴장감을 느낄때 정서적인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반응하는 교감신경의 민감도가 사람마다 다르기에 손이 떨리거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교감신경계통이 예민한 사람이 카페인이 든 음료나 커피 등을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이나 무기력증, 불면증과 손떨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수전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신체특정부위가 의지와 상관없이 떨린다.
  • 물건을 집으려 할때 떨림으로 집기가 어렵다.
  • 타인이 잇을때 떨림이 시작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떨림이 심해진다.
  • 가족 중 수전증, 진정증 이력이 있다.
  • 술, 커피, 카페인 종류룰 자주 마신다.
  • 공복에 손떨림 증상이 심하다.
  • 떨림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절반이상이 해당된다면 수전증 초기를 넘었다고 볼 수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전증도 초기에 발견하게되면 수술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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