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동동주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올때면 즐겨먹던 막걸리와 동동주, 다양한 전들과 맛있게 마시긴 했지만 정확한 차이점을 몰라 이번 시간에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은 만드는 방식에 따라서 발효주, 증류주, 혼성주로 나눌수 있는데요.
막걸리와 동동주는 발효주에 속하며 쌀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키는 초기의 만드는 과정은 같다고합니다.
동동주와 막걸리 차이
동동주는 밥알이 위에 동동뜨는 모습을 보고서 동동주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경기지방 전통주인 동동주는 밥알이 떠 있는 모습이 마치 개미가 떠있는 것 같아 부의주라고도 불립니다.
막걸리와 만드는 제조과정은 같지만 윗부분만 그대로 떠낸게 동동주고, 동동주를 떠내고 조금 더 발효시키면 침전물이 가라앉게 되고 맑은 물이 뜨는데 찌꺼기 없이 맑은 부분만 담은 것을 청주라고 합니다.
그 아래 남은 지게미를 물과 막 섞어서 걸러낸 술이 바로 막걸리이며 침전물이 섞이기 때문에 탁해보여 탁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동동주와 달리 막걸리는 전국 각지에서 마시던 토속주라 더 쉽고 대중적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즉, 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는 침전 여부의 차이인데요.
동동주는 술이 완전히 익기 전 밥알이 떠있는 윗부분을 뜬 술
청주는 술이 다 익어 건더기가 모두 가라앉아 맑아진 윗부분을 뜬 술
막걸리는 동동주와 청주를 거친 후 남은 술 찌꺼기를 걸러낸 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 색깔차이
막걸리와 동동주 차이는 색감에서도 비교가 가능한데요.
윗부분만 떠낸 동동주는 맑은 색감이고, 마지막에 가라앉은 있는 지게미를 물과 섞어 만든 막걸리는 탁한 색감입니다.
막걸리와 동동주 도수차이
동동주 도수는 6~10도 정도며, 막걸리는 6~7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막걸리의 경우 물을 섞어 희석하기 때문에 도수가 더 낮다고 합니다.
또한, 막걸리는 요구르트보다 100배정도의 더 많은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건강을 활발하게 해주며 유해성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전통주 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우니 즐겁게 적당량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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