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 및 교통사고 고장 대처법

 

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 및 교통사고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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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는 운전을 하면서 한번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일반 도심의 도로보다는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혹여나 사고가 발생하면 속도 때문에 가벼운 사고로만은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시간에는 고속도로에서 사고 및 문제가 생겼을때 사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와 고속도로 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다른 차량과의 사고가 아니더라도 갑작 시동이 꺼져버리는 상황을 겪기도 하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이 고장났다면 1588-2504 번으로 전화를 하고 1번을 누르면 됩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긴급 무료 견인 서비스인데요.

일반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의 화물차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고 위치에서 가까운 안전지대 휴게소와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정비소까지의 견인 비용은 운전자부담이라고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를 당하면 당황하고 혼란한 틈을 타서 사설 렉카 견인 차량들이 와서 무작정 고리를 달려고 하는데요.

이 사람들은 위험하니까 또는 교통에 방해가 되니 차를 갓길로 빼놓으라는 멘트와 고리를 걸려고 합니다.

이때 차에 고리가 걸리는 순간 기본 10만원 상당의 비용이 청구되니 현명하게 대처해야합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앱으로도 이용가능한데요.

 

'도로이용 불편 척척 해결서비스'라는 앱을 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어플 안에서 고속도로 긴급견연 서비스를 터치하면 간단하게 가까운 콜센터로 연결이 가능하니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미리 앱을 설치해두면 유용할거같습니다.

 

 

 

 

고속도로 안전운전

 

운전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생기는 사고이기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빈도수 중에 졸음운전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인명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졸음운전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기후에 따라 도로 상황이 많이 달라져 이때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흔히 나타나는 국지성 호우 시에는 차선이 잘 보이지 않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이런 경우에는 낮과 밤 모두 전조등과 비상등을 켜고 운전해야합니다.

 

 

 

 

국지성 호우나 순간적인 폭우가 내릴때는 도로의 노면이 젖어 미끄러지기 쉬운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수막현상은 브레이크를 잡아도 바퀴가 물 위에 떠 제대로 조종이 안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보다 50% 정도 감속 운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제동거리도 길어지기때문에 앞차와의 거리도 평소보다 최소 두배 이상은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를 운전할때는 기후변화를 비롯하여 졸음들이 올때에는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잠시 졸음을 해소하거나 국지성 호우가 그칠때까지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고나 고장이 났을때 대처법

 

 

일단 고속도로에서 사고가나거나 시동이 꺼지는 등의 고장이 났을때는 민첩하게 대응을 해야합니다.

1. 정차 후 삼각형 표시의 비상등을 킵니다.

2. 사고가 난 상황이라면 먼저 차량의 외관 앞, 뒤, 좌, 우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3. 사고가 난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차의 내비게이션이나 도로의 이정표로 확인 가능합니다.

4. 트렁크는 열어둡니다. (다른 차들이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피해갈 수 있습니다.)

 

 

 

 

 

5. 차의 트렁크에 있는 비상삼각대를 차량의 뒷면에서부터 낮에는 약 100m, 밤에는 약 20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세워둡니다.
불꽃 신호기가 있다면 같이 세워두어도됩니다.

6.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7. 앞에서 알려드린대로 긴급 무료견인 서비스(1588-2054)와 보험사에 접수를 하고 및 경찰(112 또는 119)에 사고 접수를 합니다.

사고가 나면 운전자 스스로가 상황 판단을 하는 것보다는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서 비상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보자든 경력자든 항상 안전과 양보운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