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서 가려움을 동반한 건조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를 장시간 사용하여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다보니 이런 증상을 겪는 분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 염증과 수면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요.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는 수분 보충과 보습제 사용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지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기때문에 더욱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피부 건조와 가려움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려움증의 원인
피부 건조증은 대부분 피부 각질층의 수분이 낮아지면서 발생하는데요.
추운 날씨로 인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서 지방 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사실 이는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간단한 예로는 겨울철 뜨거운 물로 장시간 목욕을 하는 경우 피부의 탈수 상태를 유발 할수 있어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예방법
샤워는 10~15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으며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은 30~4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때를 밀어야 씻은 느낌이라고 자주 때를 미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겨울철에는 때를 너무 자주 미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을 닦을 때엔 수건으로 몸을 문지르며 닦기보다는 톡톡 두드리며 닦는것이 좋으며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목욕 후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때문에 난방을 자주 틀게되는데 이는 실내 습도를 낮추게 하는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할 수 있기때문에 실내 적정 온도는 18~21도, 습도는 40~ 45%를 유지하고 수시로 환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세탁물을 실내에 널어놓는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2L 즉, 8잔 이상을 물을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이는 건조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노폐물 제거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커피나 홍차 등에 들어가 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몸 속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피부는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페인 및 술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조증을 방치 할 경우에는 급격한 피부 노화는 물론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기저질환의 증상마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겨울철 피부관리 잘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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