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마트 등 방역패스 해제
안녕하세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방역패스에 대한 형평성 논란으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는데요.
18일부터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된다고 합니다.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6종 시설입니다.
정부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비말(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의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기로 했는데요.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다행이라는 반응이 우세하지만, 제도 시행 일주일 만에 이뤄진 조치여서 정책 신뢰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역패스 적용 해제 시설 6종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의 경우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가능성이 적은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 합니다.
다만 상시 마스크 착용을 위해 시설 내 취식제한은 유지됩니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는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생성활동이 적으며 생활 필수 시설인 점을 고려하여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합니다.
다만 시설 내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별도로 관리하고 시식, 시음등 취식 및 호객행위를 제한해 위험도를 관리합니다.
학원이나 교습소 역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 가능하여 방역패스에서 해제됩니다.
학원 중 마스크 상시 착용이 어렵거나 비말 생성활동이 많은 일부 교습 분야(관악기, 노래, 연기)는 방역패스를 유지 합니다.
영화관·공연장 또한 취식제한으로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여 방역패스를 해제합니다.
다만 5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함성, 구호 등의 위험성이 있고 방역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역패스가 계속 적용됩니다.
이번에 해제된 시설을 제외하고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PC방, 파티룸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은 방역패스가 유지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계속 적용
청소년 방역패스는 계속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당초 계획대로라면 청소년 방역패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12~18세 청소년의 경우 확진자 수는 줄고 있으나 비중이 25%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방역패스 적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계속 적용한다는 방침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학습시설을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하여 학습에 비필수적인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됨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도 달라질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역패스 조정은 방역, 유행에 따라 조정된 한시적인 조치이며 방역 상황 악화시 다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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