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역 에그토스트 맛집 테그42 방문후기

2021

 

더운 여름 날 중 어느날

 

더워서 입맛도 없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던중 토스트집 전단지를 보고서 급 방문하게 된 테그42 

 

요즘 이런저런 토스트 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스타일의 토스트집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급 방문하게 되었다.

 

나에게 토스트란 길거리토스트나 이삭토스트가 전부였는데..

 

 

초록초록한 창릉천

 

 

아무튼 토스트먹으러 가는길

 

추운날 다 죽어있던 풀들도 풀과 꽃이 자라 창릉천이 초록초록 풍성해졌다.

 

비록 천 주변에선 아직 하수구냄새가 좀 나지만 자세히 보면 물도 맑고 물고기도 있다.

 

가는길 창릉천에 정신이 빼앗겨 사진도 좀 찍고 구경도 좀 하다가 삼송역 부근 토스트집으로 갔다.

 

 

 

 

 

 

 

위치: 삼송역 6번 출구 현대썬앤빌 1층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깔끔한 내부

 

 

 

매장이 넓진 않지만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내부가 깔끔했다.

 

사실 요즘은 매장에서 먹기보다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로 먹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매장이 넓은 필요도 없을거 같긴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매장도 역시나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매장엔 아무도 없었지만 내가 먹는동안 포장해 가거나 배달원들이 음식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꽤 있었다.

 

나는 가장 기본인 에그햄치즈 콤보 (토스트+아메리카노 or 탄산음료) 로 주문했다.

 

 

 

 

메뉴판

 

 

 

금방 주문한 토스트가 나오고 모든건 셀프로 이뤄졌다.

 

맛있어 보이긴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약간은 당황했지만 일단 맛있게 먹었다.

 

다른 에그토스트 집을 먹어본적이 없어 비교는 불가하지만 일단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 작았다.

 

내가 엄청난 대식가는 아니지만 2-3개는 먹어야 배가 찰거같은 양?

 

토스트보단 아메리카노로 배 채운 느낌이 좀 강했다.

 

 

 

에그토스트

 

 

커피집 커피가 아니기에 기대하지 않은 아메리카노로 배를 채우고 토스트는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 작은 탓에 좀 아쉬웠다.

 

다음번에는 두개를 시켜야할까봐...

 

아무래도 나는 이런 에그토스트보다 이삭 햄치즈파인듯

 

그래도 한번쯤은 시도해볼 맛이며 대식가분들은 간에 기별도 안갈 양이다.

 

밥먹고 먹든 아예 처음부터 2개 이상 시키는 편이 나을수도있다.

 

 

 

 

세트메뉴

 

 

 

이상 내돈내먹 테그42 방문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