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제주도 이후 다시 시작된 일상.. 점심에 스타필드 광화문 미진? 에서 점심 메밀소바+ 돈가스 조합이 꿀맛인데 가격대가 좀 있다. 스타필드 안에서 인생네컷과 함께 커피까지 얻어먹었다. 짧지만 즐거웠던 점심시간... 요즘엔 그나마 이걸로 버티고 있는거같다. 퇴근시간 이제 슬슬 해가 길어지니 퇴근시간까지 해가 살아있다. 앞으로 해는 더 길어지겠지.. 금요일 퇴근 후에 방문한 일산 코스트코 항상 사람이 많다. 북한산 둘레길 8,9구간 격파하는 날 지난번에 걸었던 길보다 길도 좋고 봄이라고 꽃까지 펴주니 걷는데 더 신이났다. 나무들도 푸릇푸릇 꽃들도 알록달록 기분좋은 봄바람까지 다만 아침에 쌀쌀하다고 챙겼던 경량패딩이 짐이 되어버렸다. 오늘도 우리의 모임은 수다수다수다 산에서 내려와 먹는건 항상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