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않아서 아무것도 아닌거야

어느덧 2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있다. #버츠비 립밥 무심한 나에게도 꾸준히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이제 진짜 내 사람들인건가 나도 더 신경써줘야지.. 매번 생각하지만 쉽지않다. 선물받은 립밥.. 잘쓸게요 #맥커피 부산으로 가던날 서울역에 엄청 여유롭게 와서 김밥 한줄씩 먹고 맥커피 한잔 사서 거의 정시에 탑승완료 #부산역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았다. 넷플릭스에 있길래 다운받아놓고 이번에 봤는데 핫한 이유를 알거같은 매우 만족도 높은 영화였다. 부산역 도착해서 부기 사진도 찍고 부산여행 시작~ #샐러드박스 일단 배고픈데 헤비한건 싫으니까 역 근처 샐러드집 방문 혼자하는 곳이라 시간은 좀 걸렸지만 매우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영도 해안산책로 점심을 가볍게?..

어느덧 23년 2월이 되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우리의 인생~ 어느날 녕이랑 응암역 근처에서 먹었던 붕어빵 2개에 천원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3개에 2천원,, 물가 무엇 #누나홀닭 삼송점 진짜 몇년만이지.. 3년만에 만났던 ㄷㅇ피플들 진짜 사람 인연은 알 수가 없다. 난 이 날 목이 아파 말을 많이 못했는데 사운드 1초도 비우지 않았던 ㅅㅇ언니.. 진짜 나보다 말 많은 사람 ㅋㅋㅋㅋㅋㅋ #회 생일이라 엄마랑 동생이랑 집 근처에서 먹었던 회 추우니 멀리가는건 곤란 회에 매운탕은 사랑입니다. #붕어빵 회먹고 마트 장보러갔다가 후식으로 붕어빵 겨울 끝나기 전에 더 먹자ㅜㅜ #ktx승차권 잔금치르러 가기위해 끊었던 기차표 이번에는 둘이 바람도 쐴겸 부산으로 하루 일찍가서 놀고 다음날 김해로 넘어가는 계획을..

청년희망적금 난리였는데 할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난 안함 독수리의 털을 뽑지말자 별 기대없었는데 동생이 차려준 생일상 뭔가 해외 여행중에 먹는 미역국 같았,, 감사합니다. 동생이 생일이라고 사준 페리카나 반반 치킨 집 근처에 냄새만 맡고 지나던 곳인데 드디어 먹어봤다. 주말에는 엄마네 집가서 소고기 구워먹고 어디서 받은 와인이 있다길래 먹어봤는데 싸구려 와인인가보다 못먹겠어서 버렸다. 카카오톡으로 온 선물들과 기프트콘 이런거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해준것도 없는데 챙겨줘서 고맙지만 나도 챙겨야 할 생각에..ㅎㅎ 간만에 피자마루에서 피자 픽업해와서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보름 무렵이라 땡그란 달 또 다른 인간사료 요놈 식감이 자꾸 손이가게 만든다 점심엔 새로 생긴 우동집 방문 양은 아쉬운데..

22년 2월 일상 눈이 많이 오던 설연휴 아이들이 열일한 흔적.. 귀엽다 ㅋ 항상 들고다니는데 아직 못 던졌,,, 젠장 설 연휴에 지른 내 생일선물 겸 신년선물 겸... 어쨌든 나도 이제 에어팟 유저 ㅋㅋ 평택에 다녀왔다. 추워서 입이 돌아가도 먹을건 먹어야지... 아웃닭 맛있었다 왔으면 마셔야지... 이번엔 홈술 분위기로 업그레이드된 술 소맥만 마시다 이런거 마시니 깔끔하네 다음날.. 숙취는 없어도 뼈다귀는 무조건 먹어야한다길래 일단 먹는다 배도 엄청 부르고 해가 쨍해 더웠던 카페에서 커피로 마무리 집에가는 길 이래서 서울 사나 싶다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일하자 바빠도 밥은 먹고 합시다 부실한 체력을 위해 결성한 ep모임 코로나땜에 아직 한번밖에 못간게 함정... 이 날 둘레길로 기분냈으니 커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