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2~3일 정도 길어도 일주일 생각하고 왔는데 어쩌다 보니 많이 길어진 휴가 보름동안 잘먹고 잘 논 일상이다. 엄마가 외할머니랑 우리 먹으라고 해줬던 낙지전복오리백숙 너무 부드러웠던 오리랑 쫄깃하던 전복이랑 낙지 녹두는 말해뭐해.. 너무 맛있게 먹었던 만찬 자두가 제철인지 너무 달고 맛있었다. 새콤달콤~ 집 앞 하삼동에서 라떼랑 버블티 사서 공원 한바퀴 바람도 선선하니 걷기도 좋고 정자에서 신선놀음하기도 좋았다. 엄마랑 아빠랑 할아버지 제사 준비한다고 시장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도왔던 날 원래는 더 일찍 갈 예정이였는데 어쩌다보니 할아버지 제사까지 보내고 왔다 ㅋ 코코갔다가 저녁은 라이트하게? 서브웨이에 패션프루츠+탄산수로 음료만들어봄 패션프루츠 맛있긴한데 저 씨가 좀 많이 걸리적거린다 저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