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난리였는데 할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난 안함 독수리의 털을 뽑지말자 별 기대없었는데 동생이 차려준 생일상 뭔가 해외 여행중에 먹는 미역국 같았,, 감사합니다. 동생이 생일이라고 사준 페리카나 반반 치킨 집 근처에 냄새만 맡고 지나던 곳인데 드디어 먹어봤다. 주말에는 엄마네 집가서 소고기 구워먹고 어디서 받은 와인이 있다길래 먹어봤는데 싸구려 와인인가보다 못먹겠어서 버렸다. 카카오톡으로 온 선물들과 기프트콘 이런거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해준것도 없는데 챙겨줘서 고맙지만 나도 챙겨야 할 생각에..ㅎㅎ 간만에 피자마루에서 피자 픽업해와서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보름 무렵이라 땡그란 달 또 다른 인간사료 요놈 식감이 자꾸 손이가게 만든다 점심엔 새로 생긴 우동집 방문 양은 아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