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록

22년 11월 일상

강밈2 2023. 2.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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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3년 2월 말....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바쁘기도 바빴지만 게으름 어쩔거야

아무튼 이제서야 쓰는 작년 일상기록..

지금이라도 안쓰면 더 기억 못할거같아서 다시 쓰기 시작!

 

 


 

11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시간 중 한 부분

 

엄마 회사에 빵이랑 커피 사들고 놀러갔다가 회사 근처 산책

 

회사가 인적이 드문곳이라 평화롭고 조용해서 좋은 곳이다.

 

 

 

 

엄마 회사 들렀다가 도래울 갔더니 외벽색을 칠하고 있더라구..

 

생각보다 빠른 스피드로 페인트 칠 하는게 신기했다

 

 

 

집에 먹을게 없어서 갑자기 만들어본 밑반찬

 

맛은 있었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해서 정말 오래두고 먹었다....

 

 

#부루마블

 

 

우연한 기회로 갔던 홍대 보드게임방

 

중학교때 잠깐 핫했던 보드게임방이 또 다시 유행이라니...

 

좋아하는 고전 게임 부루마블을 했는데 괜한 승부욕으로 결국 이겼다

 

부루마블 이기고 커피 얻어 먹었다 ㅎㅎㅎ

 

 

 

이 날 같이 부루마블했던 동생이 부산에서 사왔던 빵

 

특이하고 뭔가 오묘했던 빵인데 맛있게 잘먹었다 ㅎㅎㅎㅎ

 

 

 

주기적으로 먹어야하는 동네 치킨집

 

옛날통닭인데 개꿀맛

 

 

 

 

11월 중순쯤 알바구해서 했었는데 부모님 집 근처라 방문했던 날

 

단풍이 참 좋은 곳...너무 만족하는 우리집

 

 

 

 

알바끝나고 친구 청첩장 받으러 가던 날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인데 이렇게 또 한명 보내게 되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 친구들 결혼식에 갈 기회가 많지 않았고

 

왠만큼 친하지 않은 사람 결혼식에 갈 생각도 없던 나였는데

 

이번엔 친한 친구기도 하고 한국에 있다보니 직접가서 축하해주자는 마음을 먹었다.

 

아무튼 청첩장도 받고 오랜만에 만나 끝없는 수다를 떨었던 날

 

2차는 가볍게 하이볼로

 

 

 

집근처 스시집

 

가게 주인이 바뀌고 처음 가봤는데 이런... 모든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고 맛이 없었다.

 

스시가 맛없기 힘든데 먹고 입이 너무 짜서 바로 맞은편 커피집으로 달려갔다는...

 

 

#커피디지

 

 

커피와 아이스크림 크로플로 입가심...

 

스시가 맛없을 수 있다는 충격에서 빠져나오는데 한참 걸렸다.

 

여기도 동네임에도 처음가봤는데 깔끔하고 괜찮았다.

 

그리고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아빠가 제주도에 갔다가 사왔다는 젤리....

 

우리 입맛에는 영 안맞아 결국 다시 집에 가져다 줬지만 아빠 성의를 봐서 먹어봤던 젤리

 

단체로 가서 단체로 사오는 초콜렛이랑 젤리.. 도저히 못먹겠다.

 

 

 

 

재파의 주식비법서

 

생각보다 비싼가격에 주춤했지만 그래도 한번은 읽어보고 싶었던 재파의 책

 

워낙 이미지가 좋은 유투버라 나도 이렇게 지갑을 열었고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쉽게 잘 풀어쓴 책이라 읽기 쉬어서 금방 읽었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하루 나갔던 꿀알바

 

근데 추워서 못하겠더라구...

 

 

 

다음날은 몸보신으로 항정살과 포기상추

 

간만에 먹은 항정살도 맛있었지만 누가 뭐라해도 한국인에겐 삼겹살이 짱

 

 

 

갑작스럽게 방문했던 고깃집

 

아닌건 아닌거지...

 

우리의 인연은 여기서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꼬미 흠과 시켰는데 진짜 앙증맞은 사이즈였다

 

내 주먹보다 조금 큰 사이즈인데 매일 챙겨먹기 딱 좋은 사이즈라 만족 ㅎㅎㅎ

 

 

 

도래울 빵집에서 빵 잔뜩 사들고 집으로~

 

엄마랑 생크림빵 극찬하면서 먹었다. 맛있어서 가끔씩 생각나는 맛

 

 

#적재

 

 

적재에 한창 빠져있던 날이 있었는데 간만에 나온 적재앨범

 

이번 앨범도 너무 좋자나... 적재는 사랑입니다.

 

 

 

#락포트

 

 

기본 단화? 구두?가 필요해서 샀다.

 

주로 편한 운동화를 신다보니 기본적인것도 없어 아주 기본 중에 기본 모양으로

 

어디에 신어도 깔끔하게 잘어울려서 좋다.

 

23년엔 나한테 좀 더 잘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바꿔볼 생각이다.

 

 

#요거프레소

 

다시 돌아온 삼테밸...

 

거기서 혼자 마시는 아라..

 

알 수 없는 인생이라지만 또 삼테밸로 돌아오다니

 

 

 

 

주기적으로 먹어야하는 옛날통닭

 

집 근처에 옛날통닭맛집이 있어서 너무 좋아.

 

 

 

 

여행 후 다시 시작한 EP모임

 

간만에 둘레길이라 넘나 신났다.

 

 

 

#북한산 숯불고기

 

 

건강하게 먹고 마시려고 만나는 느낌인데...

 

진짜 맛있게 먹었던 북한산 숯불고기

 

 

반찬이랑 셀프바 깔끔하고 양 푸짐하고 맛있고

 

그야말로 완벽했던 점심식사

 

이때 다들 엄청 배불러서 다음 코스 걷는데 좀 부담스러울거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고기버프로 다들 열심히 걸었던 날

 

 

#ETLT

 

식상한 대형카페는 싫어서 찾아온 작은 카페

 

Enjoy the little things!

 

가게 이름도 마음에 들고 이런 작고 아담한 분위기 너무 좋아

 

 

야외에서 마시기는 춥지만 날씨 좋을때는 밖에 앉아도 너무 좋을거 같은 곳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갓 나온 빵 냄새에 고기먹었던 기억을 잊고 빵과 커피를 맛있게 먹어버렸다.

 

공방도 함께 운영하는 곳 같았는데 그래서 접시 디테일들이 너무 좋았던 곳

 

 

 

 

한창 보험 정리하려고 알아봤는데 설명이 정말 잘되어있던 유투버...

 

20대에 부모님이 들어줬던 보험인데 자취를 하면서부터 내가 내고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보상 받을 수 있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보험료도 맘에 들지않아 갈아탈 준비를 했는데

 

그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에게 굳이 필요없는 보험이 들어간 종합보험대신 나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 중에 하나 같다.

 

현재까지는 너무 건강한 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보험은 있어야할거같아 내 상황과 재정에 맞게 갈아타기도 완료

 

 

혼자에서 둘이 출근하게 된 삼테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요프도 혼자가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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