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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음식 버리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법

강밈2 2021. 2.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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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장고 안을 정리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사놓은 음식이 유통기한이 지나버려 차마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먹을순 없는 곤란한 상황이 있었을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유통기한이 지나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

 



일단 우유는 유통기한이 길지 않기때문에 유통기한 내에 먹는게 좋지만 이미 지나버린 경우에는 얼룩과 때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때가 낀 세면대와 싱크대에 우유를 부어준 뒤 얼마 후 수세미로 문질러주면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또한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 가전제품이나 신발 등 가죽제품을 닦으면 광을 낼 수 있습니다.

 

 

 

 



맥주

 

 


맥주에는 효소와 인,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화초거름으로도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물 세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맥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와 헝겊을 활용하여 잎사귀를 닦으면 화사하고 싱그러운 식물로 되살릴수있다고 합니다. 

 

 

맥주에 있는 방부작용선분이 변색된 옷감을 원상태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맥주에 색이 바랜 옷을 10~15분 정도 담근 후 깨끗한 물로 헹궈낸 뒤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를 이용해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등을 청소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밀가루

 

 


집에 사용하던 밀가루의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설거지를 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는 주변의 것을 빨아들이는 흡착력이 강해 유해 성분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약 15분간 방치해둔 후 물로 헹궈주면 껍질에 묻은 농약이나 이물질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케첩

 

 


케첩에 함유된 산 성분이 녹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 식기 등 녹슨 표면에 케첩을 바르고 30분 정도 방치한 후 천이나 수세미로 닦고 헹구면 녹이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식빵

 

 


식빵은 꼭 1~2개정도 남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기름기있는 요리를 할때 키친타월보다 식빵으로 기름을 제거해주면 더 쉽게 빨아드립니다.
또한 냄새가 나는 냉장고 또는 신발장 속 탈취제로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얼룩이나 먼지제거에 효과적이라 유리창과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 스테인레스 얼룩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10분 후 닦아내면 제거된다고 합니다.

 

 

또한 마요네즈를 면봉에 묻혀 손톱에 발라준 뒤 5~10분정도 두면 손톱이 단단해지고 윤기있는 손톱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손톱과 발톱 관리 차원에서 마요네즈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음식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그냥 버리지 말고 다양한 활용법을 기억해두셨다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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